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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IPO] 12월 넷째주 ... 고수분 하이드로겔 원료 업체 '넥스젤' 나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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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IPO] 12월 넷째주 ... 고수분 하이드로겔 원료 업체 '넥스젤' 나스닥 상장
  • 정시우 기자
  • 승인 2021.12.27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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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회사측 제공
사진 회사측 제공

넥스젤(NEXGEL, Inc., NASDAQ: NXGL)= 고수분 하이드로겔(Hydrogel) 원료와 제품을 생산하는 미국 회사로 업력은 20년을 넘었다. 하이드로겔은 수화겔이라고도 하며 수용성 고분자가 물리적 또는 화학적 결합으로 3차원의 가교를 형성하는 망상 구조로 돼 있어 많은 양의 수분을 함유할 수 있는 물질이다. 1960년대 의학적 사용 첫 사례가 나타났다. 특히, 화상으로부터 열을 흡수하여 소멸시키기 때문에 촉촉한 피부유지와 통증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 

넥스젤은 피부 미용을 위한 페이스 마스크 , 눈 밑 패치, 발 케어 제품과 해열 패치 등을 생산한다. 기업 고객을 위한 원료 생산과 공급도 B2B 사업분야 중 하나다. 넥스젤은 독점 브랜드인 패치(PATCH CO.)와 메다겔(MedaGel) 그리고 루마겔 뷰티(LumaGel Beauty)를 더욱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2일 넥스젤은 나스닥에 258.5만 주의 보통주를 각 5.50달러에 상장했다. 상장 당일 시초가는 4.40달러에 형성됐으며, 24일 종가 3.12달러를 기록해 1574만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에는 맥심그룹 LLC가 단독 주간사로 나섰다.

정시우 기자sabinaha@the-stock.kr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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