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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IPO] 2월 셋째 주 요약 ... 일회용 의료기기 업체 '메이화 인터내셔널 메디컬 테크놀로지스' 상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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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IPO] 2월 셋째 주 요약 ... 일회용 의료기기 업체 '메이화 인터내셔널 메디컬 테크놀로지스' 상장 外
  • 정시우 기자
  • 승인 2022.02.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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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메이화가 나스닥 상장을 마쳤다. 사진 메이화 제공.
중국의 1회용 의료기기 업체 메이화가 나스닥에 상장됐다. 메이화 사진제공.

메이화 인터내셔널 메디컬 테크놀로지스(Meihua International Medical Technologies Co., Ltd., NASDAQ: MHUA)= 일회용 의료 기기를 제조 판매하는 중국 회사다.  회사의 제품군에는 안약 용기, 약 용기 등의 클래스I 제품, 산부인과 검사 키트, 일반 검사 키트, 드레싱 제품, 마스크 등을 포함한 클래스II 제품, 그리고 클래스 III 제품들이 있다. 메이화는 현재 중국 내에서 800개 이상의 제품을 약국과 병원, 의료 기관 그리고 의료 장비 회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30여개가 국가에 120여가지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 16일, 메이화는 나스닥에 360만 주의 보통주를 각 10달러에 상장해 3,6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집했다. 이달 18일 상장 당일, 시초가는 10.00달러에 형성됐으며, 8.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2억 400만 달러 수준이다. 프라임 넘버 캐피탈이 이번 공모의 대표 주간사를 맡았다. 2019년 매출 7,963만 달러, 2020년에는 8,96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019년 1,939만 달러, 2020년은 2,347만 달러로 늘었다. 당기 순이익 역시 늘었다. 2019년 1,543만 달러에서 2020년 1,905만 달러로 400만 달러 가량 증가했다.

스마트 포 라이프(SMART FOR LIFE, INC., NASDAQ: SMFL)= 미국의 뉴트라수티컬(nutraceutical) 회사로 다양한 영양 관련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까지 한다.  뉴트라수티컬은 영양을 뜻하는 ‘뉴트리션(nutrition)’과 의약품을 뜻하는 ‘파마수티컬(pharmaceutical)’이 결합된 용어다. ‘바이 앤드 빌드(buy-and-build)’ 전략으로 수익성 있는 회사나 제조, 유통 채널 관련 기업 등을 인수하면서 성장을 꾀하기도 한다. 지난 16일, 나스닥에 144만 개의 유닛을 각 10달러에 상장해 1,44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각 유닛은 회사의 보통주 1주와 전환 가능한 시리즈 B 우선주 1주, 그리고 시리즈 A 워런트  1개가 포함돼 있다. 지난 18일 상장 첫날 거래가는 3.00달러에 시작돼 종가 1.34달러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756만 달러. 이 회사 공모에는 도슨 제임스 증권이 주요 주간사로 참여했다.

정시우 기자sabinaha@the-stock.kr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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