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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IPO] 4월 첫째주 요약- '데날리 캐피탈 애퀴지션' 스팩 상장…테크∙소비재∙호텔관광 분야 인수합병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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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IPO] 4월 첫째주 요약- '데날리 캐피탈 애퀴지션' 스팩 상장…테크∙소비재∙호텔관광 분야 인수합병 모색
  • 정시우 기자
  • 승인 2022.04.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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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날리 캐피탈 애퀴지션(Denali Capital Acquisition Corp., NASDAQ: DECAU)= 기술과 소비재 그리고 호텔관광 산업 분야에서 인수합병 기회를 모색 중인 미국의 스팩회사. 회사는 세 개의 산업 내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는 특별한 비즈니스 컨셉을 지닌 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고 있다. 특히 성장을 가속화하고 지속적인 가치를 만드는 데 열망을 띄는 회사를 찾고 있는 중이다.

중국 종합 증권회사인 UP핀테크(UP Fintech)의 미국지역 사업을 이끌고 있는 레이 황(Lei Huang)이 이 스팩회사의 CEO를 맡고 있다. 최고 재무 책임자 자리에는 패트릭 썬(Patrick Sun)이 올라 있는데, 그는 오일가스 회사인 레이크 크리스탈 에너지(Lake Crystal Energy)의 최고 재무 책임자이기도 하다.

지난 7일 회사는 나스닥에 750만 개의 유닛을 각 10달러에 상장하여 7,5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공모를 위해 발행된 유닛은 회사의 클래스 A 보통주 한 주와 한 개의 워런트에 상응한다. 이 회사의 워런트는 클래스 A 보통주 한 주를 11.50달러에 매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거래는 첫날 시초가 10.03달러에 시작됐으며, 8일 종가 10.01달러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해당 공모에는 US 타이거 증권과 EF허튼이 공동 주간사로 참여했다.

 

정시우 기자sabinaha@the-stock.kr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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