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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뉴스브리핑] 클래시스, 백승한(前 한국벡크만쿨터 대표) 신임 대표이사 영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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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뉴스브리핑] 클래시스, 백승한(前 한국벡크만쿨터 대표) 신임 대표이사 영입 등
  • 최예름 기자
  • 승인 2022.04.18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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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한_클래시스_신임대표. 회사측 사진제공
백승한_클래시스_신임대표. 회사측 사진제공

* 미용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214150)가 14일 이사회를 열고 백승한 전 한국벡크만쿨터㈜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 벡크만쿨터는 S&P100 기업중 하나인 다나허(Danaher) 그룹의 자회사다. 신임 백 대표는 바이엘코리아와 한국애보트를 거쳐 SK텔레콤 헬스케어 사업본부에서 근무했으며, 연세대 보건과학대학을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 고바이오랩(348150)이 올해 1월 이마트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한 위바이옴(weBiom)에 153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고바이오랩과 이마트 합작투자 업체인 위바이옴은 고바이오랩으로부터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미생물을 도입하고 동시에 원료의 대량 상업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구축을 추진한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모든 미생물들의 총합'을 의미하며, 휴먼 마이크로바이옴(human microbiome)은 '인체와 공존하는 상재균, 공생균, 병원균들의 집합'을 의미한다.

*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220100)이 미국 AVID(아비드)와 임상시험용 방사성 의약품 위탁생산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공급계약 규모는 총 125만9천달러(한화 약 15억 4천만 원)다. AVID(아비드)는 미국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제(Amyvid)를 개발한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계열사다. 일라이 릴리는 치매치료제 개발을 위해 2010년 아비드를 8억 달러에 인수했다. 

*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제놀루션(225220)이 꿀벌 유전자치료제 허니가드-R액의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허니가드-R액은 꿀벌 유충에 피해를 주는 낭충봉아부패병(Sacbrood virus, SBV)으로 인한 폐사를 막아주는 유전자치료제로 지난해 7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으며, 월동 이후 봄을 맞아 꿀벌의 활동 주기에 맞춰 올해 4월부터 야외 임상을 시작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 미용기기 전문기업 이루다(164060)가 레이저 기기 리팟(reepot)의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리팟은 532nm 파장의 Q-Switched Nd:YAG 레이저 소스에 ‘VSLS 기술’이 적용된 기기로서 컨텍트 쿨링 방식의 CPTL® 과냉각 기술과 AutoDerm® 영상처리 기술이 주요 핵심기술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그 동안 기존 레이저 치료에서 532nm 파장은 색소침착(PIH)을 쉽게 유발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에 사용하지 못하거나 치료 시 의료진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덧붙였다.

*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중인 메디컬 솔루션 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색전 치료 권위자로 알려진 지브하스칼(Ziv J. Hascal)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브하스칼 교수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 관절염 통증 치료제(넥스피어-F)의 미국 FDA 임상 및 인증을 위한 CMO(Chief Medical Officer)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브하스칼 교수는 미국 보스턴 대학교 의과대학 Bos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1986, MD) 출신으로 현재 버지니아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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