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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사 1Q22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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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사 1Q22 Preview
  • 이현지 애널리스트 / 유진투자증권
  • 승인 2022.04.25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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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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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 1Q22 영업이익 370 억원(+62.4%yoy) 전망

하이브의 1분기 매출액은 2,776 억원(+55.7%yoy), 영업이익은 370 억원(+62.4%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방탄소년단 서울 콘서트 영향으로 공연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나 1) 방탄소년단 관련 MD 매출의 대부분이 2분기로 이연되고, 2)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이 부재함에 따라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다만 2분기부터는 기대할 만한 이벤트들이 많음. 신인 걸그룹인 르세라핌의 데뷔에 이어 TXT, 세븐틴, 방탄소년단의 컴백이 예정되어 있음. 주요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에 더해 6 월말에는 위버스 2.0, NFT 플랫폼, 방탄소년단 IP 를 활용한 신규 게임 등 본업과 신사업 모두에서 굵직한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음. 이외에도 연내 신인 3 팀이 추가로 데뷔할 예정으로 신인 모멘텀까지 풍부한 상황. 분기별 계단식 이익 성장 기대되며 투자의견, 목표주가 유지함.

 

# 에스엠 1Q22 영업이익 97 억원(-36.8%yoy) 전망 

에스엠의 1 분기 매출액은 1,491 억원(-3.3%yoy), 영업이익은 97 억원(-36.8%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NCT Dream과 레드벨벳이 음반판매를 견인하며 본업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하나 1) 임직원 스탁그랜트 관련 일회성 비용 139억원, 2) 게임사와의 계약조건 변경에 따른 일회성 이익 약 100억원 이상, 3) 디어유 연결 제외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2분기부터는 소속 아티스트의 일본 중심 활동이 확대될 예정. 동방신기 신보에 이어 슈퍼주니어는 아레나 규모의 팬미팅을 진행했고, 5월에는 보아에 이어 NCT 127의 첫 돔투어(5회)가 예정되어 있음. NCT Dream도 2분기 리패키지 활동 이후 투어 일정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며 메인 아티스트의 본격적인 활동이 이어짐에 따라 하반기 이익 가시성 높을 것으로 기대. 

 

# JYP Ent. 1Q22 영업이익 193 억원(+40.3%yoy) 전망 

JYP Ent.의 1 분기 매출액은 623 억원(+92.7%yoy), 영업이익은 193 억원(+40.3%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스트레이키즈가 음반판매를 견인하는 가운데 엔믹스도 유의미하게 기여했고, 트와이스의 미주 투어(7회, 10만명)가 반영되며 견조한 실적 예상. 

2분기에도 소속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 트와이스는 4월 도쿄돔(3회)에 이어 5월 미국 스타디움(2회) 공연을 앞두고 있고, 스트레이키즈는 4월말부터 월드투어(15회)가 시작될 예정. 투어가 가능한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음. 

밸류에이션 적용 시점을 12MF로 변경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70,000원으로 11% 상향 조정.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Q22 영업이익 88 억원(-7.6%yoy) 전망

와이지엔터의 1분기 매출액은 796 억원(-18.0%yoy), 영업이익은 88 억원(-7.6%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트레저가 음반판매를 견인하며 앨범매출은 견조했으나 1) 블랙핑크 온라인콘서트 부재 2) 유튜브향 음원수익 선반영분 제거 영향으로 디지털 매출 감소가 불가피했음. 

다만 2분기부터 트레저, 아이콘, 위너 콘서트와 하반기 블랙핑크 활동이 더해지며 실적 가시성 높아질 것으로 예상. 상황에 따라 하반기 빅뱅 투어 더해진다면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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