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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간편 결제 '바로다' 커피 값 결제 가맹점 900개 늘어 ... 누적 가맹점 1만1000개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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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간편 결제 '바로다' 커피 값 결제 가맹점 900개 늘어 ... 누적 가맹점 1만1000개 육박
  • 정희정 기자
  • 승인 2022.05.12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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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크코리아
사진: 하인크코리아 제공

하인크코리아(373200)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가 프랜차이즈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선다. 커피 매니아들을 위한 간편결제 가맹점이 1만1000개에 육박했다.

지난 '커피에반하다'와의 제휴에 이어 이번에는 전국에 약 900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하인크코리아는 자사 솔루션 ‘바로다 오더’와 ‘바로다 링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다 오더는 QR을 이용한 간편 주문〮결제를 할 수 있으며, 현재 매장 입장시 사용 가능하며 추후 원거리 선주문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바로다 링크는 메뉴·판매·매출 실적 등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와 통신하는 시스템을 구성해 외부 주문 채널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가맹점 운영과 로열티를 제공한다.

하인크코리아는 가맹점에 기반한 플랫폼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바로다의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만들고 있는데, 대표적 사례가 '바로다 테이블'이다. '바로다 테이블'은 결제현황 관리와 물이나 수저, 반찬 등의 요청 그리고 후불결제 서비스다. '바로다 매니저'는 대기 손님(웨이팅 리스트), 포털 지도와 연계된 테이블 예약 등의 관리가 자동화된 솔루션이다. 

하인크코리아 관계자는 “가맹점과 상생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더벤티’의 모든 매장 관리를 하나의 통합시스템으로 구성하여 편의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시작으로 ‘바로다’ 서비스 적용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바로다' 모바일 앱에 추가된 더벤티는 2014년 부산대점(1호점)을 시작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연 평균 45% 이상 매장이 늘면서 현재 약 900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가성비 커피 프랜차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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