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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NFT 사업도 파트너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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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NFT 사업도 파트너십으로
  • 허지수 애널리스트 / 대신증권
  • 승인 2022.07.15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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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홈페이지
출처 : 네이버 홈페이지

[웹툰/Crypto] 

◼ 네이버, 웹툰/웹소설 플랫폼 ‘네이버시리즈’ 콘텐츠 하단에 광고 삽입 
- 8월 22일부터 네이버시리즈 웹툰/웹소설 콘텐츠 페이지 하단에 광고상품 추가.
- 광고매출 총액에서 광고 수주 수수료, 서버비, 운영비 등 제외한 순이익의 50%를 창작자에게 지급할 계획.

◼ 두나무 컨소시엄, KBO NFT 디지털 사업 단독 파트너로 선정 
- 한국 프로야구 리그인 KBO 리그는 NFT 상품 개발 파트너사로 두나무 컨소시엄 선정.
- 컨소시엄은 두나무, 네이버, 라운드원 스튜디오로 구성되며, 파트너십의 핵심은 KBO 리그의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 새로운 팬 서비스 제공.
- 두나무가 업비트 NFT 마켓플레이스로 거래 지원, 네이버는 전시 사이트 구축 및 마케팅 담당.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 라운드원 스튜디오는 KBO 리그 선수들의 NFT 카드 제작 등 담당.

◼ 바이낸스, 전세계 대상 비트코인 수수료 제로 선언 
- BTC/USDT, BTC/USDC, BTC/BUSD 거래쌍을 포함해 13개 스테이블코인과 법정 화폐 거래 조합들에 걸쳐 수수료 폐지.

◼ 라인넥스트, 소프트뱅크/네이버/CJ ENM 등 10개사로부터 130억원 투자유치 
- 라인넥스트의 글로벌 NFT 플랫폼인 ‘도시(DOSI)’에 투자사들의 IP 콘텐츠와 유통, 게임, 엔터테임너트 등 공급할 전망. 투자사에는 신세계, YG플러스, 케이옥션, 그리고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제트 계열사 포함.
- 각사가 개발한 NFT는 도시의 각 브랜드 스토어에서 거래되며, 네이버페이로 NFT를 결제할 수 있게 하여 편의성 높일 계획.

◼ 다날, LG CNS와 '다날 원 페이먼트 플랫폼' 구축 
- 글로벌 표준 결제 PG사 목표로 대규모 투자 진행. 기존 간편결제 뿐만 아니라 페이코인,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결제도 지원.
- 가맹점은 결제 모듈만 적용하면 곧바로 암호화폐 결제시스템 적용 가능. NFT 거래소나 메타버스 등 가상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하는 사업자들이 주 고객이 될 것.
- 파이서브와 협약해 해외결제도 지원. 128개국에 가상자산 포함 다양한 결제수단 제공.

◼ 비자/마스터카드, 코인 카드 준비 
- 코인을 일상 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암호화폐 결제 매커니즘 연구개발.
- 비자는 스테이블코인을 현지통화로 전환해 가맹점 은행으로 보내는 테스트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일부 국가에서 출시하는 것 목표.
 
[광고/커머스] 

◼ Z홀딩스, 10월 새로운 야후쇼핑 출시 
- 야후재팬과 페이페이가 각각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 서비스를 통합해 ‘야후쇼핑’으로 정하고 라인 메신저와 연동 강화.
- 라인기프트와 연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야후쇼핑에 입점한 수천개 업체 대상으로 라인 공식계정을 만들고 라인에서 판매, 마케팅하도록 유도.

◼ 라인, 대만 태국 등 동남아로 커머스 사업 확장 
- 대만의 ‘라인 기프트숍’은 작년 6월 리브랜딩 후 YoY 매출 3배 달성. 향후 라이브 커머스 사업으로 확장 계획.
- 태국 라인 쇼핑은 작년부터 올 1분기까지 거래대금 3100억원 기록. 
 
◼ 11번가, 커머스 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 획득 
- 쇼핑과 자산관리를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 구상. 소비지출 분석해 새로운 쇼핑 제안은 물론 금융 상품 추천도 가능.
 
◼ 11번가, IPO 앞두고 직매입 확대 
-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바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 구매데이터를 분석해 빠른배송 니즈가 높은 상품을 엄선하여 직매입. 새로 확보한 대전 물류센터와 판매자 물류센터(벤더 플렉스) 통해 슈팅배송 상품군 늘려갈 것.

◼ 구글, 광고사업 부문을 별도 자회사로 분사하는 방안 법무부에 제출 
- 알파벳은 법무부가 반독점 위반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이와 같은 방안을 시행할 방침.

[핀테크/모빌리티] 

◼ 우버 내부고발자, 우버의 불법적 사업 확장과 로비 관행 폭로 
- 우버의 탑 로비스트 마크 맥간은 우버가 전세계 진출하는 과정에서 기존 법률을 어기기 위해 고위관직자 대상으로 로비를 벌여왔음을 밝힘.

- 차량공유 서비스 자체가 나쁜 것이라 볼 수는 없지만, 2014년 유럽 진출 당시 프랑스내 택시 면허 없이 운전기사로 일하는 것이 불법이었음에도 진출을 강행하고 마크롱 대통령과의 비밀 거래를 통해 택시업계 반발을 억누른 사실이 내부 문서를 통해 공개됨.
 
◼ 쿠팡, ‘쿠팡파이낸셜’ 설립하고 금감원에 여전업 등록 신청 
- 쿠팡페이 자회사 ‘CFC준비법인’ 사명을 ‘쿠팡파이낸셜’로 변경, 빠르면 이달 중 금융사업 전개 예상.
- 쿠팡 입점 셀러들에게 자금을 대출하고 원금과 이자를 받는 할부금융업(캐피탈업)을 할 것으로 예상.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플랫폼 대출 여부가 입점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일 수 있으므로, 이는 네이버쇼핑이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제공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과 경쟁 심화될 전망.
- 쿠팡파이낸셜 행보는 단순 할부금융에 그치지 않고 와우회원 대상 한 소비자금융 확장 가능성. 이미 작년부터 130만원 한도의 BNPL 제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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