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EFTA+UK 신차등록에서 상반기 현대차그룹 순위는 3위. 지난해 연간 순위 4위에서 금년 상반기 3위로 한단계 상승
▪ EU+EFTA+UK 신차등록에서 1~6월 기준 현대차그룹 판매대수는 56만대(+12.6%)로 M/S는 9.9%(+2.3%p) 기록. 메이커 중 거의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 기록
▶ EU+EFTA+UK 신차등록은 6월 -17%, 상반기 -14%
EU+EFTA+UK 신차등록은 6월에 107만대로 전년동월비 16.8% 감소. 칩 부족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공급망 이슈가 여전히 수요를 잠식하고 있는 모습. 서유럽 주요국가인 영국(-24.3%), 독일(-18.1%), 이태리(-15.0%), 프랑스(-14.2%), 스페인(-7.8%) 모두 감소세 기록.
상반기는 560만대로 전년동기비 14.3% 감소. 서유럽 주요국가에서 대부분 두자리수 감소세를 기록. 이태리(-22.7%), 프랑스(-16.3%), 영국(-11.9%), 독일(-11.0%), 스페인(-10.7%) 기록. LMC 전망에 따르면 2022년 신차등록은 6%내외 감소 예상.
공급망 이슈가 완화되겠지만 단기간내 해소되지 못할 것이라는 가정으로 연간 감소세가 불가피할 전망. 내년부터는 공급망 회복세를 예상하고 있으나 경제 전망이 악화되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
▶ EU+EFTA+UK 신차등록에서 상반기 현대차그룹 순위는 3위
EU+EFTA+UK 신차등록에서 1~6월 기준 현대차그룹 순위는 VW그룹, Stellantis에 이어 3위 기록. 그 다음은 Renault그룹, BMW그룹, Toyota그룹, Mercedes-Benz 순.
지난 2021년 순위는 VW그룹, Stellantis, Renault그룹에 이어 현대차그룹이 4위를 기록 했었음. 금년 상반기에 순위가 한단계 상승.
▶ 현대차그룹 상반기 점유율 9.9%(+2.3%p)
EU+EFTA+UK 신차등록에서 1~6월 기준 현대차그룹 판매대수는 56만대(+12.6%)로 M/S는 9.9%(+2.3%p) 기록. 메이커 중 거의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 1~6월 현대차 판매대수는 26만대(+8.2%)로 M/S는 4.7%(+1.0%p) 기록. 기아차 판매대수는 29만대(+16.8%)로 M/S는 5.2%(+1.3%p) 기록.
선진국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점유율 상승은 긍정적. 특히 SUV 차종 확대, 아이오닉5(독일과 영국에서 올해의 차 선장)와 EV6(유럽 올해의 차 선정) 전기차의 높은 상품성 등이 점유율로 반영되고 있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