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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뉴스브리핑] 펨토바이오메드, 정부 투자로 'mRNA 세포전달 장비' 상용화 탄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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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뉴스브리핑] 펨토바이오메드, 정부 투자로 'mRNA 세포전달 장비' 상용화 탄력 外
  • 고명식 기자
  • 승인 2022.09.12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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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샷 장비. 회사측 사진제공
셀샷 장비. 회사측 사진제공

* 펨토바이오메드(327610)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분야 신규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국책 과제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제작을 위한 세포내 mRNA 전달 원천기술 및 장비 개발’로 mRNA를 기반으로 한 CAR-NK 제작 등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공정과 장비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과제로 3년간 총 47억원 규모의 사업비 중 약 24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펨토바이오메드는 mRNA의 세포내 전달 장비인 ‘CellShot’을 GMP 적용이 가능한 레벨로 완성하여,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과 제작, 임상을 위한 장비로서 상용화할 예정이다. 

*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기업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의 자회사 큐비콘이 산업용 3D프린터 ‘듀얼 플러스(S30i)’를 출시했다. 3D 프린터 듀얼 플러스는 산업용 제품으로 PLA, ABS, TPU 등 범용 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PEEK, PEKK, 울템(Ultem) 등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까지 출력이 가능한 고기능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다양하고 혁신적인 재료로 300 x 300 x 300 사이즈의 복잡한 형상의 모델까지 출력할 수 있고 덧붙였다. 

* 젠큐릭스(229000)가 식약처로부터 갑상선암 돌연변이 검사인 ‘드롭플렉스 비라프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BRAF Mutation Test)’에 대한 제조허가를 승인받았다. 드롭플렉스 비라프 뮤테이션 테스트는 갑상선암 환자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BRAF 유전자 Codon600(V600E)의 돌연변이 유무를 디지털 PCR 방식으로 검사하는 제품으로 국내 제조허가 세번째 사례다.

* 휴메딕스(200670)와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탈모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피바이오텍은 탈모 치료 관련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인 ‘모유두세포 분리/배양 기술’, ‘유도만능줄기세포 제조 기술’, ‘오가노이드 기반 모낭 세포 분화 기술’, ‘유전자 편집 기술’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탈모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휴메딕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탈모치료제 아이템에 에피바이오텍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유형의 탈모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사제 제조 경험과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만큼 탈모치료제 상용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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