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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머티리얼, 220억원 규모 美 아워넥스트에너지 LFP 2차전지 조립라인 수주 ...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간접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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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머티리얼, 220억원 규모 美 아워넥스트에너지 LFP 2차전지 조립라인 수주 ...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간접 수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2.11.19 0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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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인산철(LFP) 전지 제조용 프로토 전극,조립 전체 라인 수주
미국 미시건에 위치한 ONE 기가팩토리에서는 다양한 에너지 관련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ONE측 사진제공
미국 미시건에 위치한 ONE 기가팩토리에서는 다양한 에너지 관련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ONE측 사진제공

[더스탁=김태영 기자] 2차전지 솔루션 파트너 탑머티리얼(360070)이 220억원 규모의 미국 아워넥스트에너지의 리튬인산철 배터리(LFP) 제조용 프로토 조립라인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탑머티리얼의 작년 연간 매출의 72% 규모에 이르는 대규모 공급계약이다. 탑머티리얼은 내년 11월16일까지 전극라인과 조립라인 등 리튬인산철(LFP) 전지 제조용 프로토 전체라인(Prototype Line for Al Prismatic Cell Assembly)을 구축하게 된다.

아워넥스트에너지(Our Next Energy, 이하 ONE)은 무집 이아즈(Mujeeb Ijaz) CEO가 미시건에 설립한 에너지 기업이다. 버지니아 공대를 졸업한 ONE의 설립자 무집 이아즈는 30여년 경력에 전기차와 배터리 시스템 개발 엔지니어로 30여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고 애플(Apple) 선임 이사를 겸직하면서 새로운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ONE는 미국의 포드 자동차와 A123시스템즈, 애플의 타이탄 프로젝트 등 풍부한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다.

ONE의 전기차용 2차전지 배터리는 주행거리 혁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ONE 홈페이지
ONE의 전기차용 2차전지 배터리는 주행거리 혁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ONE 홈페이지

지난해 개발된 프로토 타입 배터리는 테슬라S 모델에 장착돼 1회 충전으로 1,200km를 주행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BMW와 빌게이츠 혁신펀드 투자 유치에 성공한 ONE는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대표적인 수혜기업이다. 미국 정부로부터 대규모 지원을 받아 미시간주에 수조 원을 투자해 20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탑머티리얼은 2차전지 분야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과 함께 전극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2차전지 제조업체에 파일럿 또는 생산설비 전체를 공급하는 기술집약적 사업이다. 전체 공정 장비 공급 뿐만 아니라 설치와 시운전 서비스까지 일괄 제공된다.

노환진 탑머티리얼 대표는 “ONE과 우리는 프로토라인 뿐 아니라, 향후 기가팩토리 건설 그리고 탑머티리얼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양극재 공급과 관련해서도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환진 대표는 A123시스템즈에 근무할 당시 ONE CEO 무집 이아즈와 함께 미국 최초의 인산철(LFP) 전지 기가팩토리 건설 프로젝트 참여했다.

올해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탑머티리얼은 코스닥 상장 기업  코윈테크(282880)의 자회사다. 코윈테크는 탑머티리얼의 최대주주로 37.3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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