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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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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 IPO 추진
  • 정희영 기자
  • 승인 2017.09.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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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업체 센트롤이 IPO 추진을 위해 NH투자증권을 파트너사로 지정하고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센트롤은 독자적 기술력으로 산업용 3D 프린터 시장에 진출해 2013년부터 사업영역을 확대해 왔다. 2015년 독일,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산업용 주물사 3D 프린터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산업용 주물사 및 금속 3D 프린터를 함께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업체로 성장했다.

산업용 금속 3D프린터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3D 제조업(AM; Additive Manufacturing)의 핵심 기술로, 최근 수 년 동안 세계 시장규모가 급증하였고, 현재 항공, 자동차, 선박 및 의료기기 등의 산업분야에 적용되어 제조업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센트롤은 산업용 금속 3D프린터, 주물사 3D프린터, 접착제적층(Binder Jetting) 방식 3D프린터 등 다양한 시장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장분석과 연구를 통해 신제품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R&D를 통해 3D 출력서비스, 교육사업, 금속 분말 소재, 3D프린팅 소프트웨어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센트롤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3D프린터 수출에 성공한 기업으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중국, 일본, 독일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시아, 유럽, 미주의 3D프린터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영 기자eagle815@the-stock.kr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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