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2018년 상장완료를 목표로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 선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상장을 통해 신사업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플랫폼별 퍼블리싱 역량 강화 및 자체 개발 동력 확보 등 기존 사업 구조를 더욱 단단히 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모회사인 카카오는 지난 8월 카카오의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 내 게임 사업 부분을 카카오게임즈로 통합 하기로 결정 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와 글로벌 게임 시장, PC와 모바일,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 신사업까지 지역과 플랫폼을 넘나드는 멀티플랫폼 게임기업으로 상장을 통한 또 한 번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연결기준 매출액 1012억원, 영업이익 101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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