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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브리핑] 핀텔, 현대차 등과 국토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참여기관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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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브리핑] 핀텔, 현대차 등과 국토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참여기관 선정 外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3.05.08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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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보행안전 검지 화면. 이미지=핀텔
<횡단보도 보행안전 검지 화면. 이미지=핀텔>

[더스탁=김태영 기자] * 핀텔, 현대차 등과 국토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참여기관 선정 = 핀텔(291810)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핀텔은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현대도시개발, 파블로항공, KT, 한서대학교 등과 함께 충남 태안군의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서비스로 해결할 예정이다. 태안군이 핀텔 등 7개 컨소시엄 사와 함께 추진하는 태안군 스마트시티 사업은 스마트솔루션 적용을 통해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는 프로젝트다. 사업규모는 총 240억원(국비 120억원)으로 금년 중 설계를 진행하고 내년에 구축이 완료되는 일정이다. 핀텔은 스마트시니어세이프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축 이후 운영에도 참여한다.

* 제일엠앤에스, 김해 3공장 가동…"배터리 믹싱장비 생산 확대" = 제일엠앤에스가 김해 3공장을 개소해 믹싱장비 생산 시설을 확충했다고 8일 밝혔다. 김해 3공장은 1·2공장 옆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1·2공장에 비해 약 1.5배 더 큰 규모다. 이를 통해 약 160% 확대된 믹싱장비 생산·조립 생산능력(Capa)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번 증설을 기반으로 확대되는 믹싱 장비 수요를 비롯해 연평균 18.5%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2차전지 시장의 기대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에스바이오메딕스,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임상 '국가 과제' 선정 =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중뇌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A9-DPC) 임상연구가 2023년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로 선정(23D0101L1)됐다고 8일 밝혔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3년 동안 배아줄기세포 유래 파킨슨병 세포치료제의 1/2a상 임상시험을 수행해 안전성 및 탐색적 유효성을 입증하고 차단계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과제를 진행한다.

* 올리패스 “진통제 임상2a상 및 루게릭 치료제 개발 순항 중” = 올리패스(244460)는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OLP-1002에 대한 호주 임상2a상 위약대조 이중맹검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진행 중인 위약대조 이중맹검 시험은 총 60명의 만성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 마이크로그램(mcg) OLP-1002, 2 mcg OLP-1002, 혹은 위약을 1회 주사 투약 후 6주에 걸쳐 환자별 진통 효능을 위약대조 이중맹검 방식으로 추적한다.

* 제노코, 33억원 규모 소해헬기 인터콤 체계 개발 계약 체결 = 제노코(361390)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소해헬기 인터콤(ICS, InterCom System) 개발 및 시험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33.2억원,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11월 23일까지이다. 제노코가 개발한 인터콤은 소해헬기에 탑재돼 헬기 내 소음을 제거하고 조종사 간 통신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제노코는 KAI와 지난해 10월 24억원 규모의 혼선방지기(IBU) 공급계약을 맺은데 이어 연말 28억원 규모의 상륙공격헬기용 ICS 체계 개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고한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다.

* 씨엔알리서치, SAS와 공동 교육과정 개발 MOU 체결 = 씨엔알리서치(359090)와 세계적인 분석 선두 기업 SAS코리아가 임상전문 SAS 프로그래머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사업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AS코리아와 씨엔알리서치는 SAS를 사용하여 CDISC를 활용하는 과정을 개설하고, CDISC 모델에 대한 기본 개념을 SAS의 분석 제품을 활용한 실습과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업계의 요구에 따라 CDISC 모델에 대한 심화 과정 개설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콤텍시스템, 국토부 AI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사업 착수 = 콤텍시스템(031820)이 국토교통부 소관의 ‘자율차-일반차 혼재상황 대비 AI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개발’의 연구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1.1조원 규모의 다부처(국토부, 산자부, 과기부, 경찰청) R&D 사업으로 추진중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일환이다. 주관연구기관인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기관인 콤텍시스템은 2023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약 5년간 이번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한다.  

* 제노포커스,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 국내특허 취득 = 제노포커스(187420)는 자회사 바이옴로직의 건성황반변성 치료제 관련 국내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바이옴로직은 건성황반변성 치료제 물질인 GF-103을 4개월 간 늙은 붉은털 원숭이(Rhesus monkey)에게 경구 투여한 결과, 망막에서 황반변성을 유발하는 드루젠(Drusen)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을 관찰했다. 이는 GF-103이 초·중기 건성황반변성의 진행을 완화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전했다. 

* 비투엔, “환자 관리를 위한 AI 기반의 위험 예측 시스템” 특허 등록 = 비투엔(307870)이 AI 기반 요양병원 환자 케어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인 ‘환자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위험 예측 시스템 및 방법’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 기술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 모델을 이용한 것으로, 환자의 바이탈 데이터와 EMR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위험 예측 값을 산출하고 위험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요양병원 의료진의 맞춤형 환자 관리 및 고위험 환자 집중 관리 등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 예스티, ‘고압 어닐링 장비 국책과제’ 실질설계 돌입 = 예스티(122640)는 최근 단독 선정된 국책 과제인 ‘차세대 고압 어닐링’ 장비 개발에 대한 실질 설계 단계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계 작업을 기점으로 차세대 고압 어닐링 장비뿐 아니라 기존 글로벌 기업향 상용화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차세대 어닐링 장비는 상용화를 전제로 장비를 사용할 수요 기업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때문에 장비 성능과 개발 사양 등을 설계에 반영해 개발 속도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개발비는 70억원에 달한다. 해당 국책과제는 △차세대 고압 어닐링 장비의 설계 △양산 장비 제작 △장비 반입 후 공정평가 △최종 평가 후 구매협약 진행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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