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의 3대3 농구대회가 4년 만에 돌아온다. 

이수그룹은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아마추어 농구팀을 대상으로 3대3 농구대회, ‘2023 이수챌린지페스타 3X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구대회는 지난 2019년에 열린 ‘이수3X3바스켓챌린지’ 이후 4년 만이다. 스포츠에 대한 여성들의 뜨거워진 관심을 반영해 여성부(4인 1팀)도 새롭게 개설됐다. 

예선 경기는 6월 22일(목)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본선 경기는 6월 23(금)~24(토)일 하남 스타필드 1층 메인 광장 사우스아트리움에서 펼쳐진다. 

한편, 농구대회에 출전하지 않더라도 ‘2023 이수챌린지페스타 3X3’을 즐길 수 있다. 힙합계의 거장 ‘다이나믹 듀오’와 세계 정상급 비보이크루 ‘퓨전엠씨’,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승훈’의 공연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이수그룹 브랜드전략팀 조요한 상무는 “단순히 농구대회에 그치지 않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스포테인먼트(Sports+Entertainment)’를 구현했다“며, “우리 모두 팬데믹을 겪으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 만큼, 유동 인구가 많은 하남 스타필드에서 이수그룹이 더 많은 대중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