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회장 김상범) IT계열사 이수시스템(대표이사 김용하)이 지난 11일 상암동 DMC 타워에서 '2017 귀속 Cloud SaaS(Software as a Service) 연말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수시스템 고객사 및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돼 온 '2017 귀속 Cloud SaaS(Software as a Service) 연말정산 세미나'는 올 해로 13년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종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모든 절차가 시스템화되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Cloud SaaS 연말정산 시스템'의 사용법과 업데이트 기능 등이 소개됐다.

이수시스템의 'Cloud SaaS(Software as a Service) 연말정산 시스템'은 연말정산 담당자가 임직원 등록 및 마감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PDF 기능’ 등을 제공해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기업 및 급여 아웃소싱 회사의 경우, 이수시스템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동 오류검증 엔진을 통해 사전에 등록한 오류들에 대한 검증 작업을 거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구축형이 아닌 임대형으로 운영비용이 저렴한 것 또한 장점이다.

이수시스템 조영구 SaaS서비스팀장은 "Cloud SaaS 연말정산 시스템은 연말뿐 아니라 연중 퇴직자에 대한 근로소득정산까지 제공해 개정 세법에 신경 써야 할 실무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도 한층 개선된 내용으로 효율적인 연말정산 서비스 기능들을 소개하며 19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중앙일보, JTBC 등이 포함된 중앙미디어네트워크, GS홈쇼핑, NH투자증권, 우리카드, JYP엔터테인먼트, 한화손해보험, 카카오뱅크 등 주요 기업군이 이수시스템의 'Cloud SaaS 연말정산 시스템'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