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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원두커피 1위 'Cafe25'의 원두 '맥심 No.25' 3천만잔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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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원두커피 1위 'Cafe25'의 원두 '맥심 No.25' 3천만잔 돌파
  • 박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17.03.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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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GS25가 제휴해 'Cafe25' 브랜드 개발 이후 꾸준한 사랑

카누를 만드는 동서식품이 편의점 GS25와 제휴해 개발한 원두 '맥심 No.25(Maxim No.25)'가 누적 판매량 3천만 잔을 돌파했다.

28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No.25는 창사 이래 50년 간 축적된 커피제조 기술력과 전국 1만 1천여 개에 달하는 매장을 보유한 GS25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배경으로 탄생한 원두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 8월 GS25와 사전 제휴를 맺고 맥심 No.25를 개발한 이후 2015년 8월 GS25의 원두커피 브랜드 'Cafe 25' 공식 론칭과 함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동서식품은 국내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커피제조의 핵심 노하우 중 하나인 '맥심 99 라이브러리'(Maxim 99 Library)를 기반으로 맥심 No.25를 개발했다. 맥심 99 Library는 원두의 배합, 로스팅에 따라 1번부터 99번까지 세밀하게 구분된 원두 배합 및 로스팅 기술 카테고리다.

맥심 No.25는 과테말라와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원두가 블렌딩된 제품으로 중남미 산지 특유의 초콜릿 풍미와 고소함, 그리고 아프리카 산지의 독특한 향긋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현재 맥심 No.25는 전국 1만1000여개 GS25 매장 가운데 4600여개 점포에서 일 평균 약 11만 잔씩 판매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돼 연내 8000여개 점포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하절기에 맞춰 아이스 메뉴에 적합한 원두 제품인 ‘맥심 No.25 아이스 블렌드’도 발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편의점 원두커피 시장 매출 1위를 달리는 GS25의 'Cafe25'는 이른바 ‘가성비 갑(甲) 커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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