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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17년형 ‘사운드 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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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17년형 ‘사운드 바’ 출시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7.04.0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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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17년형 ‘사운드 바’(모델명: SJ9/SJ8/SJ5)를 출시하며 국내 오디오 시장을 공략한다. 사운드 바는 TV에 탑재된 스피커 사운드보다 더 깊고 풍부한 음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LG전자가 2017년형 사운드 바를 출시했다.(사진제공: LG전자)

대표 모델인 ‘SJ9’은 돌비社의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 집에서도 극장같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는 화면에 나오는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용자의 앞이나 뒤, 위에서 들리는 것처럼 만들어 준다.

‘SJ8’은 제품 높이를 기존 55mm에서 38mm로 30% 가량 줄였다. TV 아래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고, 슬림한 TV 디자인과도 잘 어울린다. 4.1채널 300와트(W)의 고출력 사운드를 제공한다.

‘SJ9’과 ‘SJ8’은 최대 24비트(bit), 192킬로헤르쯔(kHz)의 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 있어 원음 그대로의 소리를 들려준다. 업스케일링(up-scaling) 기능으로 일반 음원도 풍성한 사운드의 고음질로 바꿔준다. 또 구글의 크롬캐스트(ChromecastTM)를 지원, 스마트폰과 연결해 유튜브, 튠인, 벅스 등에서 제공하는 음원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SJ5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대 24비트 96킬로헤르쯔의 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입체감 넘치는 풍부한 사운드는 물론 디자인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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