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탁=김태영 기자] * 플레이디, '2023년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 = 플레이디(237820)는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최상위 등급인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플레이디는 마케팅 교육 지원, 신규 베타 상품 참여 기회나 기술 지원을 포함한 고급 지원 그리고 신규 클라이언트 프로모션 등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파트너십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 하나기술, 지난해 영업익 112억으로 흑자전환 = 2차전지 장비 제작 전문업체 하나기술(299030)은 2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1139억원(YoY +0.76%)에 영업이익 112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및 북미 지역은 2차전지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시장인 반면, 해당 지역의 배터리 제조사들은 신생 업체들이 많아 장비사에 대한 기술의존도가 큰 편”이라고 밝혔다.

 * 툴젠이 기술이전한 유전자교정 CAR-T 세포치료제, 호주서 첫 임상예정 = 툴젠(199800)은 호주 세포치료제 기업 카세릭스(CARtherics)사에 기술 이전한 유전자 교정을 포함하는 CAR-T 세포 치료제가 첫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카세릭스는 난소암 치료를 위한 CAR-T 세포 요법(CTH-004) 임상시험을 위해 호주 피터 맥칼름 암센터와 공동개발 프로그램 협약(CDPA)을 체결했다. CTH-004은 툴젠의 유전자교정 기술을 적용한 치료 후보물질을 인간을 대상으로 시험하는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 티알에스, 2차전지 신소재 월 판매 105톤 달성 = 이녹스(088390)의 비상장 계열사인 티알에스가 2차전지 음극재의 주요 소재로 부각되고 있는 실리콘(Si) 파우더 신소재의 월간 105톤 판매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티알에스 관계자는 "현재 월100톤 전후 생산능력(CAPA)을 확보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부터 월 200톤 이상으로 늘리기 위한 생산능력 증설에 들어갔으며, 연말 기준 연 2,400톤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셀루메드 "2차전지 교체형 배터리 플랫폼 신사업 순항" = 셀루메드(049180)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2차전지 교체형 배터리 및 전기이륜차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올해 1월 글로벌 기업 ‘BYD(비야디)’와 교체형 2차전지 및 전기이륜차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세부적인 배터리 스펙과 시장확대 방안 등을 긴밀하게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셀루메드는 향후 신속한 투자를 통한 시장 선점을 위해 배터리팩과 전기이륜차의 자체 양산을 위한 자본 준비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 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IP금융 활성화 맞손= 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신보)과 'IP(지식재산권)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보증대상은 특허권을 보유하고 기술사업화 매출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기업은행은 신보에서 보증서를 발급 받은 기업에 대해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IP금융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자금 지원 및 IP보유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