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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엣지 뽐낸 8세대 쏘나타' ... 2023 서울모빌리티쇼 실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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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엣지 뽐낸 8세대 쏘나타' ... 2023 서울모빌리티쇼 실물 공개
  • 고명식 기자
  • 승인 2023.03.27 2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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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쏘나타 '디 엣지'. 현대자동차 사진제공
8세대 쏘나타 '디 엣지'. 현대자동차 사진제공

[더스탁=고명식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쏘나타 디 엣지는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엣지'를 한껏 살렸다. 현대차는 3월 30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쏘나타 디 엣지를 전시한다.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을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준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및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으로 디자인됐다. DRL(주간주행등)은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디자인으로 미래적인 감성을 더했다.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이어진다. 후면부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 형상의 가니쉬로 역동적인 인상을 갖췄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하면서도 넓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형으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높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시보드에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우드 패턴 가니쉬가 적용됐고 기어 노브를 스티어링 휠로 옮긴 전자식 변속 칼럼은 한층 여유로운 콘솔 공간과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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