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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브리핑] 농심 신라면, 1초에 53개씩 팔렸다...작년 매출 1.2조원 '사상 최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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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브리핑] 농심 신라면, 1초에 53개씩 팔렸다...작년 매출 1.2조원 '사상 최대' 外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4.01.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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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사진=농심)
농심 신라면 (사진=농심)

[더스탁=김태영 기자] * 농심 신라면, 1초에 53개씩 팔렸다...작년 매출 1.2조원 '사상 최대'= 농심(004370)은 신라면의 2023년 국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성장한 1조21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판매량은 16억6000만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판매가 된 셈이다. 1986년 신라면 출시 이후 2023년까지 누적 매출액은 17조5100억원, 누적 판매량은 약 386억개로 집계됐다.

* 아미코젠 자회사 스킨메드, 펩타이드 신약 아리포타이드 중국 특허 완료 = 바이오의약 및 헬스케어 소재 전문 기업 아미코젠(092040)의 자회사인 스킨메드가 펩타이드 신약의 중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킨메드는 병원용 화장품 및 난치성 피부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이번 특허는 보툴리눔 톡신을 대체할 수 있는 펩타이드 신약 아리포타이드의 원천특허인 '아세틸콜린 수용체 결합 펩타이드’로, 2018년 PCT 4개국 출원 이후 미국, 일본에 이은 3번째 해외 등록이다. 신용철 스킨메드 대표이사는 "아리포타이드는 단백질 구성요소인 아미노산이 연결된 중합체를 기반으로 해 생체 친화적이며, 보툴리눔 톡신의 독성을 개선해 안정성이 보톡스 대비 750배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 프리시젼바이오, 자회사 코로나19 항원진단제품 美 FDA 정식 승인 =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335810)의 미국 자회사 나노디텍이 코로나19 진단제품인 ‘Nano-Check COVID-19 Antigen Test’의 미국 정식승인(510(k))을 취득했다. 이 제품은 육안으로 코로나를 진단하는 전문가용 신속진단 테스트 중 최초로 승인을 받았다. 나노디텍은 감염성 질환에 특화된 진단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진단제품 및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동시에 검사하는 콤보 제품 등의 미국 임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이 마무리 되는대로 올해 3월에는 FDA 510(k)를 신청할 예정이다.

* 엔젠바이오, 서울대학교 병원에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 신규 공급 =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는 서울대학교 병원에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힘아큐테스트, HEMEaccuTest™)을 신규로 공급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힘아큐테스트는 새롭게 개정한 WHO(세계보건기구) 혈액암 진단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암 유전자들을 추가로 적용한 제품이다. 기존 PCR 검사법들과 달리 힘아큐테스트 진단키트 기반 NGS 검사는 한 번의 검사로 혈액암 관련 다양한 유전자 변이들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환자에게는 맞춤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 병원에게는 한 번의 검사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 케이웨더, ‘아파트 등 신축 건설시장’에서 연속 대량사업 수주 =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가 2023년 하반기에 신축 건물을 대상으로 출시한 천장형 공기지능(AI) 환기청정기로 연달아 대규모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케이웨더가 수주한 사업은 포스코 E&C 연간단가 계약, 우미, 라송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진행하는 전국 신축 아파트 총 12,000세대와 ▲학교 ▲물류센터 ▲병영시설 ▲요양원 등의 신축건물 총 1,000여대 규모에 달한다. 한편 케이웨더는 1분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현재 IPO(기업공개)를 진행 중이다.

* 바이나우, 무신사 브랜드 파트너 대상 선정산 서비스 확대 = 온라인셀러혁신법인 바이나우가 국내 1위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력해, 무신사 입점 파트너들의 생산 자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나우는 무신사 파트너 대상 선정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근 300억 자금을 조달하였으며 무신사와 함께 손잡고 무신사 파트너들의 생산 자금 부담 해소와 매출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나우의 선정산 서비스는 매출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한도를 반영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최대 2배까지 높은 한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평균적으로 구매가 확정된 매출만 기본 제공되는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 율호, 2차전지 양·음극재의 ‘보고(寶庫)’ 탄자니아 광산 개발 추진 ‘자회사 설립’ = 율호(072770)가 지분 100% 자회사 ‘율호탄자니아(Yulho Tanzania)’를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율호는 신설법인을 통해 니켈·리튬·흑연 등 광산개발 및 원소재(광물) 트레이딩 관련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신설법인에 출자되는 자금은 500만달러에 달한다. 율호탄자니아는 현지 법률에 따라 탄자니아 파트너 기업과 별도 합작법인(JV)을 설립해 광산개발 및 트레이딩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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