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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비, 평창올림픽 공식서포터즈 ‘아리아리걸스’와 기부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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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비, 평창올림픽 공식서포터즈 ‘아리아리걸스’와 기부협약
  • 우연 기자
  • 승인 2020.01.1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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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아리아리걸스의 주장 정재연, 코치 노현태, 셀러비코리아 송원종 본부장이 협약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셀러비코리아〉
〈사진=아리아리걸스의 주장 정재연, 코치 노현태, 셀러비코리아 송원종 본부장이 협약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셀러비코리아〉

신개념 기부 플랫폼 업체 셀러비코리아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18 평창올림픽 공식 서포터즈 ‘아리아리걸스’와 손을 잡았다.

셀러비코리아는 최근 강남구 일원동 모처에서 아리아리걸스와 셀러비 서비스를 활용한 기부 및 후원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리아리걸스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배우 정재연을 비롯한 선수 일동과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노현태, 셀러비코리아의 송원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서포터즈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아리아리걸스는 배우, 치어리더, 격투기선수 등 다방면의 유명인들이 소속된 여자야구단이다. 야구 리그 출전은 물론이고, 야구를 홍보할 수 있는 행사라면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야구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주요 멤버로는 주장인 배우 정재연을 비롯해 가수 길건, 애즈원 이민,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천은숙,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 격투기 선수 엠제이 킴,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 안지현, 정다혜, 강예진, 김보배 등이 있다. 

아리아리는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간다’는 뜻의 순 우리말로 팀명에는 국민 스포츠임에도 남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여성 야구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야구계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이 녹아 있다. 

셀러비코리아는 셀럽들이 특정 팬만을 위한 프라이빗 영상 메시지를 신청받아 제작하여 셀럽과 팬이 일대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수익 중 일부는 셀럽들이 지정한 사회복지법인에 공익 목적으로 기부된다. 현재 가수 허각, 버스터즈 채연, 걸그룹 달샤벳, 배우 서지석, 박기웅, 이준혁, 모델 배정남, 개그맨 문세윤, 박성호, 박준형, 나몰라패밀리, 셰프 오세득, 당구선수 차유람, 유명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참여하고있다.

셀러비코리아와 아리아리걸스는 이번 협약으로 셀러비 서비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기부해 희망을 전파하고, 공익을 위한 공동 기부활동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리아리걸스의 주장 정재연은 “과거 아리아리걸스의 이름으로 스크린야구대회를 추진해 복지재단 소속의 청소년야구단에게 야구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며 “셀러비를 통해 다시 한번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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