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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지난해 영업익 85억원 기록하며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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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지난해 영업익 85억원 기록하며 '흑자전환'
  • 우연 기자
  • 승인 2020.01.24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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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모바일 / 출처: 블레스모바일 사이트
블레스모바일 / 출처: 블레스모바일 사이트

조이시티(067000)가 지난해 흑자로 돌아섰다.

조이시티는 지난해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회사 측은 흑자전환 요인에 대해 "기존 온라인 게임 성장과 신규 모바일 게임 출시에 따른 매출액 증가와 서비스 운영 및 마케팅 효율 향상 덕분이다"면서 "다만, 일부 무형자산에 대한 손상차손 인식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8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조이시티는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의 개발, 공급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온라인 스포츠게임 '프리스타일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전쟁의 물결' 등의 전략 시뮬레이션 전쟁게임과 RPG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및 IP 활용 콘솔게임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인기를 끈 넥슨의 'V4'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을 이을 대작 MMORPG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조이시티의 '블레스 모바일'은 최근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블레스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 IP를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기존의 블레스를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공개된 영상과 이미지 등에서는 언리얼엔진4로 구현된 그래픽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PC MMORPG 수준의 컨텐츠와 커뮤니티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조이시티는 이달 13일 티저 사이트와 영상 공개를 통해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서비스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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