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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뉴스브리핑... 홍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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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뉴스브리핑... 홍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01.29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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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검사비·진료비 전액 정부가 부담한다
'우한폐렴' 이라고 불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검사 및 진료에 드는 비용을 건강보험과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합니다. 지원대상은 확진 환자와 의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입니다. 지원기간은 격리 입원한 시점부터 격리 해제 때까지입니다.

◇ 개인파산 신청 12년 만에 증가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국 14개 법원에서 지난해 접수한 개인파산 신청은 총 4만5642건으로 작년보다 5.1% 증가했습니다. 이는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2018년 처음 증가하면서 이어 2년 연속 상승한 것입니다. 특히 창원, 울산 등 제조업체 밀집 지역에서 신청이 크게 늘어습니다.

◇ '자연산 숯' 이라고 거짓 광고한 메타노이아, 과징금 1억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현장용 난로제품 원료인 무연탄을 자연산 숯으로 거짓 표시하고 인체에 무해하다고 거짓 광고한 메타노이아에 시정 명령과 과징금 1억200만원을 부과하고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버스 4배가량 증가
28일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버스가 551대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에 비교해서 4배가량 증가했습니다. 한편 국고 보조금 역차별 논란이 됐던 중국산 전기버스의 시장점유율은 2018년 44.3%에서 23%로 줄었습니다. 

◇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1%대로 떨어짐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1%대로 떨어졌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 금리는 1.99%였습니다. 이달 1일만 해도 2.12%였던 것이 조금씩 하락대 1%대로 내려온 것입니다. 2년, 3년 만기 예금 평균 금리 역시 각각 2.01%, 2,02%로 2% 선을 겨우 넘겼습니다.

◇ 홍콩대 연구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성공"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대 연구팀이 홍콩의 첫 '우한 폐렴' 확진자에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추출해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면역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동물실험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몇 개월이 소요됩니다. 홍콩대 연구팀의 위안궈융 교수는 "서두르더라도 최소 1년은 걸린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신입 채용 갈수록 적어져...75%에서 55.3%로 하락
28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업 579개 중 대졸 신입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은 55.3%에 그쳤습니다. 이는 2018년 75%였던 수치가 지난해 59.6% 큰 폭으로 하락한데 이어 전년보다도 4.3% 낮아져 3년간 내리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겠다는 기업들은 '현재 인력으로도 충분하다' 를 첫번째 이유로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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