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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남성 직장인 54% "육아휴직 사용 계획 있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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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남성 직장인 54% "육아휴직 사용 계획 있다"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08.06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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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수위 상승, 서울시내 주요도로 교통통제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린 많은 비로 출근길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오늘 오전 3시 5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분기점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상류 댐 방류량이 줄어들지 않는 한 한강의 수위는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울시내 일부 하천들도 수위가 올라 현재 서울시내 하천 43곳 중 18곳은 출입할 수 없습니다. 

◇ "건강해도 술 마시면 심방세동 발생위험 2.2배 높아"
서울대병원은 성인 1만964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술을 즐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이 발생할 위험이 2배 이상 높다고 밝혔습니다. 음주량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실제 자주 폭음을 하는 사람은 가끔 가볍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서 심방세동 위험이 3.2배 높았습니다.  심방세동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다양한 합병증을 야기합니다.

◇ 남성 직장인 54% "육아휴직 사용 계획 있다"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1153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남성 응답자 중 53.9%가 '실제 육아휴직 사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재직자가 61.3%로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51.7%)과 중소기업(53.4%)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남성 직장인들이 육아휴직 사용을 원하는 이유 1위는 '부부가 함께 육아를 분담하기 위해서'이었습니다. 여성응답자는 94.1%가 육아휴직을 사용을 원했습니다. 

◇ 유튜버 쯔양, ‘뒷광고’ 논란에 결국 은퇴 “댓글에 지쳐”
26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뒷광고'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쯔양은 최근 광고비를 받고도 마치 광고가 아닌 것 처럼 영상을 구성하는 이른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그에 대해 6일 오전 자신의 유튜버 채널에 "명백히 잘못된 바이며 이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사기꾼' '탈세' 등 허위 사실을 퍼트리는 댓글문화에 지쳐 앞으로 더 이상 방송 활동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카카오 음식배달에도 진출한다...수수료 10배 저렴
6일 음식배달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 음식배달 서비스가 등장합니다. 카카오 관계회사인 나우버스킹은 '착한배달' 사업계획서를 프랜차이즈협회에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착한배달'은 주문 건당 매출액의 1.5% 수수료를 전면에 내세워 입점업체를 모집합니다. 이는 업계 최저 수수료로 경쟁업체 대비 최대 10배 저렴한 수준입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기존 배달플랫폼업계는 카카오톡 배달서비스 등장에 초긴장 상태입니다. 

◇ '여름 보양식' 바다장어의 눈물…한 마리에 고작 2600원?
비싸서 쉽사리 엄두를 내리 못하던 바다장어가 시중에 반 값으로 풀립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수출이 막힌데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폭우까지 겹치면서 국내 소비도 크게 줄었습니다. 이마트는 6일부터 일주일간 손질 생물 바다장어 3마리를 7992원에 판매합니다. 한 마리로 환산 시 2664원입니다. 이는 기존 한마리 가격보다 약 45%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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