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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4일]“우린 전생에 연인” 딸 성폭행 친부 징역 13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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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4일]“우린 전생에 연인” 딸 성폭행 친부 징역 13년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08.24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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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서울 전역 실내·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24일 0시부터 서울 전역에서 누구나 실내건 실외건 마스크를 의무로 착용해야합니다. 전날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이와 같은 행정 명령 실시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에서 누구나 음식물을 먹을 때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는 물론이고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항상 착용해야 합니다.

◇ 마이크 켜진줄 모르고 CGV에 울려퍼진 말 "오타쿠들 징그러"
22일 영화관 CGV 왕십리 점에 한 아르바이트 직원이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관객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습니다. 왕십리 CGV는 이날 일본 애니메이션 ‘BanGDream! 8th☆LIVE’ 상영이 늦어진다는 내용의 장내 공지 방송을 했습니다. 이후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른채 말을 한 아르바이트 생의 "오타쿠들 징그럽다" 등의 발언이 상영관에 그대로 울려퍼졌습니다. 이에 CGV관계자는 "상영이 끝난 뒤 퇴장할 때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 "직원에 다시 한번 주의를 주고 교육을 통해 재발 방지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우린 전생에 연인” 딸 성폭행한 친부에 징역 13년
2018년 부터 갖은 이유를 늘어놓으며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일삼은 친부 A씨에 징역 13년형이 확정됐습니다. A씨는 딸이 성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옮아서 치료약을 찾아주겠다는 빌미로 성관계를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무당에게서 2세대 전에 서로 사랑하던 연인관계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등 얼토당토 않은 이유를 늘어놓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딸의 자취방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위치추적 등을 한 것도 드러났습니다. 

◇ 美,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긴급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23일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혈장치료를 긴급승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내용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혈장치료란 완치자의 혈장 안에 있는 항체를 다른 환자에게 주입하는 것으로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FDA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혈장 치료에 알려진 것과 잠재적 위험성 보다 잠재적 혜택이 더 크다"고 밝혔습니다.

◇ 영국, '인간사슬'..20명 손잡고 물빠진 사람 구했다
영국에서 바다에 빠진 사람을 20여 명이 '인간 사슬'을 만들어 구조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보도에 따르면 20일 더들 도어 해변에서 수영하던 한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목격한 주변 사람 20여 명이 손에 손을 잡고 '인간 띠'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서로에 의지한채 앞으로 나아갔고, 인간 띠의 맨 앞에 선 사람이 손을 뻗어 그를 구조했습니다. 이 사람은 안전하게 구조됐고 다친 데도 없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 25일부터 숙박업소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필수
앞으로 모든 숙박업소에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의무적으로 설치돼야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가스사업법 시행 규칙 개정안'이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키 위한 안전성 확보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가스보일러를 신설·교체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와 숙박업소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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