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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멕시코서 매머드 200마리 뼈 발굴...멸종원인 밝혀질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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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멕시코서 매머드 200마리 뼈 발굴...멸종원인 밝혀질까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09.0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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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사협회 '원점 재논의'···파업종료
더불어민주당과 의료계가 4일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 등 관련 법안 내용을 원점에서 재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우선 코로나19 안정화까지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추진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의사협회는 15일째 이어진 전공의 집단휴진 사태를 마무리짓고 바로 현장에 복귀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합의는 없었다고 반박해 내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1주일 연장 가닥
오는 6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의 강화된 방역 조치, 즉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일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4일 오후 2시 정부는 수도권 2.5단계 추후 조치에 대한 입장을 공식 발표합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수도권의 경우 2.5단계 적용 기간을 1주일 연장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2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자전거 타고 다니며 여성에게만 침 뱉어…확인된 피해자만 23명
7~8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상습적으로 여성들에게 침을 뱉고 도망간 혐의로 입건됐던 20대 남성에게 피해를 본 여성만 최소 23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 중에는 임산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삼아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4일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독일 아파트 다섯 아이 숨진 채 발견..27살 엄마가 용의자
독일의 한 아파트에서 10살도 안 된 아동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아이들은 1~3세 여아 3명과 6~8세 남아 2명으로 이들의 할머니가 발견했습니다. 용의자는 27세 엄마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엄마는 뒤셀도르프시 인근 한 역에서 기차에 몸을 던져 중상을 입은 상태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의 곁에는 11살 첫째 아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음식에 PC까지 배달…문닫힌 PC방 눈물의 '생존기'
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PC방 업장에 영업중단 조치를 취한 가운데 일부 PC방 업주가 음식 배달에 나서는 등 피해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각종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는 카페형 PC방의 경우 휴게음식점 허가를 받아야 하는 만큼 배달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이들은 배달의 민족 앱에도 등록이 되어있어 얼핏보면 전문 음식점 같지만 사업자 정보란 상호명은 'OOO PC방' 입니다. 또한 PC방의 고사양 컴퓨터를 집으로 배달해주는 곳도 생겨났습니다. 

◇ 멕시코서 매머드 200마리 뼈 발굴...멸종원인 밝혀질까
멕시코 산타루시아 공군기지 신공항 건설 현장에서 메머드의 뼈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매머드 200마리의 뼈가 나왔다"며 아직 발굴되지 않은 뼈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 곳에서 뼈로 만든 도구와 같은 인간의 흔적들이 발견되어 메머드 멸종의 원인을 풀 단서가 될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매머드는 기원전 4천∼1천600년 전 무렵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멸종의 원인이 기후변화 때문인지 인간의 사냥때문인지 명확히 볅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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