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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12월 출소' 조두순 집 주변에 CCTV 집중배치…"71대 추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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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12월 출소' 조두순 집 주변에 CCTV 집중배치…"71대 추가"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09.24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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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실종 공무원, 北서 원거리 피격 사망 후 화장돼
지난 21일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 실종된 공무원 A씨가 월북을 시도하다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북측 경계병이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A씨에게 총격을 하고 화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국 관계자는 북측의 의도적 도발보다는 우발적 사고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계 당국은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공개할 방침입니다. 

◇ 물량 부족 독감백신 '제2의 마스크대란' 우려..유료접종 줄서기에 가격인상까지
유통과정상 문제로 일부 독감 백신이 폐기될 가능성이 나오면서 국민들이 유료접종으로 몰리고 가격까지 오르는 ‘백신대란’ 조짐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무료접종이 중단된 가운데 독감백신은 생산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수급차질도 예견됩니다. 이같은 상황에 지난해보다 가격을 높여 유료 독감 백신을 4만원 안팎에 접종하고 있는 일선 병·의원도 이미 속출하고 있습니다. 

◇ '12월 출소' 조두순 집 주변에 CCTV 집중배치…"71대 추가"
아동 대상으로 흉악한 성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조두순의 안산 거주지 주변에 CCTV 71대를 설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그 외 거주지 주변 반경 1km 지역을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순찰 인력과 초소 등 방범 시설물을 집중 배치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 "해외 여행가는 척"… 하나투어·아시아나, 국내 상공 비행 상품 출시
하나투어와 아시아나항공이 해외 여행을 그리워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국내 상공을 비행하는 상품을 선보입니다. 관광상품은 다음달 24일과 25일 이틀간 국내 상공을 약 2시간 비행하는 코스입니다.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강릉, 포항, 김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시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탑승객 모두에게 기내식과 어메니티 키트 등도 제공합니다.  

◇ 4년간 대형마트 23개 폐점···3만2,000여명 일자리 잃었다
2017~2020년 9월까지 최근 4년간 대형마트 23개가 폐점되면서 3만2,000여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올해 롯데마트 7개가 추가로 문을 닫을 예정으로 연내 9,6200여명이 또 실직을 하게 됩니다. 홈플러스 역시 이달 안산점 등 3개 점포 매각을 결정했으며 내년 추가로 대구점도 매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대형마트 폐점 배경에는 전통시장 보호를 위해 내세운 정부의 대형마트 규제, 이커머스 시장과의 경쟁, 코로나19 여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알바생·직장인 2명 중 1명 "추석 연휴, 수당 없이 근무한다"
잡코리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장인과 알바생 3271명 중 56.8%가 추석연휴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연휴에 근무한다는 응답은 알바생이 62.9%로 직장인 44.5%에 비해 18% 높게 집계됐으며, 특히 서비스 계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추석연휴 근무 비율이 높았습니다. 추석연휴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절반은 별도의 수당을 받지 않고 일을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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