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3 17:38 (금)
제주도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30억 투자유치
상태바
제주도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30억 투자유치
  • 민현기 기자
  • 승인 2020.09.25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라이브플렉스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라이브플렉스 홈페이지 갈무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제주시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에 30억원 투자를 단행했다.

라이드플럭스는 올해 2월 기술보증기금과 국내 벤처캐피털을 통해 5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이보다 앞선 2018년에는 쏘카(socar)가 30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단행했고 현재까지 라이드플럭스가 확보한 총 투자금액은 112억원에 이른다. 

제주시에 위치한 라이드플럭스(rideflux.com)는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2018년 5월 설립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소프트웨어 인지, 측위, 예측, 판단, 제어, 고정밀지도, AI 데이터, 시뮬레이터 등 풀스텍(Full Stack)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중희 대표는 MIT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윤호 기술이사는 서울대 기계항공 공학부를 나왔다. 

라이드플럭스는 지난 5월부터 제주공항과 쏘카 렌터카 차고지 까지 왕복 5km 도로구간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민간이 주도하는 승객 수요 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는 국내 첫 사례로 알려져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작년 11월부터 6개월간 테스트 주행을 실시하면서 안정성과 기술적 검증을 마쳤다.

이번에 확보된 투자금은 기술개발과 서비스 지역 확대에 투입된다. 향후 제주 전역과 다른 도시로 자율주행 서비스 구간을 늘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