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알체라도 공모일정 변경
차량 경량화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 명신산업의 공모일정이 변경됐다. 5~6일 예정됐던 수요예측은 오는 24~25일로 연기됐고, 청약은 27~30일로 이연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더스탁에 “유관기관과의 협의 하에 공모일정이 변경됐으며, 다음달 7일 상장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명신산업은 1982년 설립된 차량용 부품 제조사다. 차량 경량화기술로 주목받는 ‘핫스탬핑(Hot Stamping) 공법’을 토대로 다양한 차량용 외장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공모자금은 북미 글로벌 전기차 제2거점 공장 설립 등에 사용된다. 총 공모주식 수는 1572만8791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4,900~5,800원이다. 청약은 주간사인 미래에셋대우, 현대차증권, 하나금융투자, 케이비증권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5~6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었던 미생물진단 기반 체외진단 기업 퀀타매트릭스와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도 공모일정을 미뤘다. 퀀타매트릭스는 25~26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30일에서 다음달 1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10일이다. 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고 있다. 알체라는 다음달 3~4일 수요예측, 9~10일 청약을 진행한다. 주간사는 신영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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