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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일]"카톡에 신분증·자격증 보관하세요"…'카카오톡 지갑' 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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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일]"카톡에 신분증·자격증 보관하세요"…'카카오톡 지갑' 출시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12.16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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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1078명 '역대 최다기록'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 880명보다 198명 늘어난 1078명 발생했습니다. 3일 만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국내 지역발생만 1054명입니다. 지난 일주일 간 확진자 수는 682, 689, 950, 1030, 718, 880, 1078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612명이 됐습니다. 

◇ 대전 마스크 제조업체 8명 연쇄 확진…직원 50여명 진단검사 중
대전의 한 마스크 제조업체에서 직원 8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유성구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이튿날부터 동료 7명이 연쇄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업체 직원 50여명 가운데 20여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이날 30여명을 추가 검사할 계획입니다. 

◇ MZ세대 취준생 62% "첫 직장 정년 안 바라"
20~30대 ‘MZ세대’ 신입 취준생 10명 중 6명 이상은 첫 직장에서 정년까지 다니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30대 'MZ 세대' 구직자 611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세부 연령대별로는 20대의 63.9%가 첫 직장에서의 정년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고 답해 30대(48.4%) 보다 훨씬 더 높았습니다. 정년까지 못 다닐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443명)은 그 이유로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할 생각이라서’를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 3단계 코앞서 “우리끼린데 어때”… 파티룸·호텔방 꽉 찼다
전국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셧다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호텔과 파티룸, 펜션 등은 예약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15일 서울 지역 주요 호텔 숙소예약 관련 애플리케이션에는 크리스마스 기간 파티룸과 고급 객실 등이 80~90% 이상 예약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국내 최대 관광지인 제주 중문관광단지 호텔도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 예약률이 80~90%에 달합니다. 

◇ "아버지 쌀 외상값 갚아라"...가수 비 찾아간 70대 부부 벌금형
20여 년 전 아버지가 외상으로 구매한 쌀값을 갚으라며 가수 겸 배우 비 부부의 집에 찾아가 소란을 피운 70대 부부에게 각각 7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A씨 부부는 20년전 비의 아버지인 정모씨가 떡집을 운영하면서 자신들의 쌀을 외상으로 구매하고 대금을 현재까지 갚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정 씨를 상대로 5000만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나 올해 1월 패소했습니다. 이에 올해 2월 정 씨와 비 부부가 함께 거주하는 집에 찾아가 20만원 상다의 대문 개폐기를 부수고 무단으로 문 입구과 집 마당까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카톡에 신분증·자격증 보관하세요"…'카카오톡 지갑' 출시
카카오는 오늘 신분증·자격증·증명서를 카카오톡에서 보관·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갑'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톡 지갑은 카카오 인증서와 각종 자격 증명·신분증을 담아서 개인 신원확인과 인증, 전자서명이 필요한 상황에 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지갑에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전자출입명부인 큐알(QR) 체크인, 모바일 운전면허확인 서비스, 산업인력공단이 발급하는 국가기술자격증 등이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담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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