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7:55 (토)
뉴스콘텐츠 전송 채널
[12월24일]“요즘 누가 폰 사나요?”…교체율 역대 최저치 등
상태바
[12월24일]“요즘 누가 폰 사나요?”…교체율 역대 최저치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12.24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부, 얀센·화이자와 1,600만명 분 백신 공급계약 체결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 얀센, 화이자와 1600만명분의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얀센은 당초 계획했던 400만 명분보다 많은 600만 명분을 도입해 내년 2분기 내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고, 화이자 백신은 1000만명분을 계약하고 3분기에 수입할 계획입니다. 얀센은 내년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 레스토랑 '만석'..'모일 사람은 모인다'
정부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발표했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둔 서울 시내 레스토랑은 이미 예약이 다 찬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카페 내 착석이 어려워진 만큼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을 중심으로 예약이 몰렸습니다. 정부는 지난 22일 24일부터 전국 식당의 5인 이상 예약과 입장을 금지하는 연말열시 특별당역 대책를 발표했습니다. 

◇ 미, 백신 접종 100만회 넘어.."일반인 백신 접종은 내년 여름"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이 100만회분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다만, 미국이 백신 배포와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이 백신을 맞아 집단 면역을 확보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책임질 비베크 머시 박사는 내년 한여름이나 초가을이 일반인 접종을 시작하게 되는 현실적인 시간표라고 밝혔습니다. 

◇ “요즘 누가 폰 사나요?”…교체율 역대 최저치
스마트폰 교체율이 역대 최저치 기록했습니다. 2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43개월로 지난해 40개월에서 3개월 더 늘어났습니다. 교체율은 28%에 불과합니다. 안그래도 보조금 규모 축소, 스마트 폰 하드웨어 품질 향상 등으로 교체주기가 점점 길어지는 추세에 코로나19 사태까지 영향을 미친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SA는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부턴 상황이 조금씩 개선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 '전국민 실업급여'…가사도우미도 치킨집 사장님도 받는다
정부가 2025년까지 고용보험 가입자를 700만 명 이상 늘린다는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이를 통해 내년 7월 특고 종사자를 시작으로 2022년 디지털 플랫폼 종사자, 2025년에는 자영업자까지 고용보험에 가입시키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입니다. 정부는 고용보험 가입자 확대와 함께 고용보험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도 예고했습니다. 로드맵은 1995년 제도 도입 이후 임금 근로자 중심이던 고용보험 체계를 소득 기반으로 개편하겠다는 게 핵심입니다.

◇ 쿠팡 OTT '쿠팡플레이' 출범..."월 2900원에 쇼핑·동영상 무제한 이용"
쿠팡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하면 월 2900원에 로켓배송부터 동영상 스트리밍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앱을 다운로드 받고 쿠팡 앱과 연동하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버전 공식 앱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