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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일본 내일 '긴급사태' 선언.. 신규확진 최다 5000명 육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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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일본 내일 '긴급사태' 선언.. 신규확진 최다 5000명 육박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1.01.06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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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특고 3차 재난지원금 신청…소상공인은 공고 확인하세요
6일 특수고용형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3차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됩니다. 1·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고·프리랜서는 별도의 심사 없이 5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기존에 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고·프리랜서라면 2월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신규 신청자는 심사를 거쳐 2~3월 중 1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에게 지급되는 버팀목자금 지급계획도 6일 발표됩니다. 

◇ "정인이 학대 뭉개"...세 차례 신고 놓친 양천서장 고발
수차례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받고도 정인양의 죽음을 막지 못한 경찰의 책임론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징계 대상에서 제외된 양천경찰서장을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정인이가 사망하기 전 세 차례의 학대 의심 신고를 받았으나 신고 당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사건을 내사종결하거나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바 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담당 경찰관 상당수가 경징계를 받았고 양천서장은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아 반드시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고발사유를 밝혔습니다. 

◇ 일본 내일 '긴급사태' 선언.. 신규확진 최다 5000명 육박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915명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사망자 수 역시 76명으로 최다 기록이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할 수 없이 사실상 마지막 카드인 긴급사태를 선언하기로 했으나 효과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일본 정부는 회식이 감염 확산의 주요 경로라고 보고 음식점의 영업시간 단축을 유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전망입니다. 이번 긴급사태 선언은 지난해 4∼5월에 이어 두 번째 긴급사태 발령입니다. 

◇ 경제실패 인정한 北김정은…“5개년 전략, 엄청나게 미달”
북한의 최대 정치행사이자 국정운영 청사진을 제시하는 노동당 제8차 대회가 5일 개막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수행 기간이 지난해까지 끝났지만 내세웠던 목표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엄청나게 미달됐다"고 말하며 경제실패를 자인했습니다. 지난 7차 당대회 개회사와 달리 이번에는 핵무기 등 전략무기 개발 성과에 대한 언급도 없었습니다. 또한 대남·대미정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경제와 코로나19, 수해 복구 등 내부 사안에만 초점을 맞췄습니다.

◇ BTS 후보 오른 그래미 어워즈, 코로나 확산으로 3월로 연기
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월 14일로 연기됐습니다. 그래미 어워즈는 기존 오는 31일에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래미 어워즈는 통상 1만8000명 이상 관객이 모인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무관중 행사로 계획됐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그룹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올라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 오보가 사실이 됐다...‘본드걸’ 타냐 로버츠 끝내 별세
영화 007 시리즈의 ‘본드걸’로 출연한 미국 배우 타냐 로버츠가 ‘오보 소동’ 하루 만에 끝내 별세했습니다. 로버츠는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반려견과 산책을 나갔다가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사인은 요로감염에 따른 합병증이었습니다. 앞서 로버츠 별세 오보 소동은 남편 오브라이언이 로버츠가 숨을 다한 것으로 착각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미국 언론들은 4일 당시 생존해있던 로버츠가 사망했다는 오보를 낸 뒤 이를 정정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별세 소식을 알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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