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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플랫폼 메이크스타, 60억 투자 유치… 인기 아티스트 참여 프로젝트 500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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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플랫폼 메이크스타, 60억 투자 유치… 인기 아티스트 참여 프로젝트 500건 진행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2.08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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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회사 홈페이지
출처= 회사 홈페이지

케이팝(K-POP)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플랫폼 운영 기업 메이크스타(MAKRSTAR)가 최근 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상상벤처스를 비롯해 기존 투자자인 알토스벤처스와 ES인베스터가 참여했다. 이로써 메이크스타가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116억원에 이른다.

김재면 대표는 "케이팝을 전세계에 알리고 팬덤을 만들기 위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과 오랜 시간 함께 노력해 왔다"며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시리즈A에 이어 후속투자에도 참여한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파트너는 "첫 투자한 이후 1년 반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일궈내며 서비스를 증명해 냈다"며 "케이팝 플랫폼 전성시대에 전세계 팬들에게 각광받는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이크스타는 2015년부터 FNC엔터테인먼트 출신 김재면 대표와 IT 부문과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케이팝 콘텐츠 제작·유통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CJ, 큐브, 판타지오, RBW, 울림 등 국내 200여개 엔터테인먼트사들과 함께 아이즈원, 마마무, 세븐틴, 더보이즈, 에이비식스 등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500여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사에 국가, 연령, 성별, 지역 등 글로벌 고객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며 케이팝 시장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 회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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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한 메이크스타는 전세계 팬들이 쉽고 편리하게 케이팝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도록 해 그에 따른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영화, 인플루언서 등 콘텐츠 분야를 넓혀 뷰티·패션 등 콜라보 상품까지 확대해 서비스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더스탁에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되는 크라우드펀딩은 보상형 크라우드편딩으로, 아티스트와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되는 상품 또는 공연을 프로젝트 진행 기간동안 사전 예약을 통해 판매한다”며 “이외에도 스타를 응원하는 스타메이커의 응원과 참여가 모여 프로젝트 진행 기간 내에 목표 금액 달성 시, 참여자에게 100% 달성 기념 리워드가 제공되는 ‘펀딩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메이크스타는 전년대비 250% 증가한 매출 11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70% 이상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 발생했다. 아티스트와 팬들이 비대면으로 소통 가능하기 때문에 '코로나19'(COVID-19) 상황에서도 이용자층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메이크스타는 전체 이용자 중 75%가 해외에서 유입되고 있으며, 이중 미국이 20%로 가장 높고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230여개국에서 알려진 글로벌 서비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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