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8 00:01 (월)
페이히어, 20억 투자 유치...가맹점 운영부담 줄인 혁신금융서비스 '페이히어 POS' 사업
상태바
페이히어, 20억 투자 유치...가맹점 운영부담 줄인 혁신금융서비스 '페이히어 POS' 사업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2.22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페이히어 사용 화면, 출처= 회사 블로그
사진= 페이히어 사용 화면, 출처= 회사 블로그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POS(판매정보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페이히어(Payhere)는 최근 20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가 단독으로 진행했으며, 이로써 페이히어가 유치한 누적투자금은 총 25억원에 달한다.

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결제산업은 블록체인 및 스테이블 코인과 만나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고, 이미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증사례가 등장하고 있다”면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빠르게 성장중인 페이히어가 기술 인프라에서도 차별화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히어 박준기 대표는 “이번 투자 금액은 앞으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면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들을 모집하고 추가 인력을 채용하여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시킬것”이라고 말했다.

페이히어는 기존 PC형 POS와는 다르게 별도의 설치 과정이 필요 없고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통해 앱을 다운받아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PC형 POS 설치시 발생하는 가입비, 월 회비, 수수료, 위약금 등의 유지비가 들지 않아 가맹점들의 운영 부담을 크게 줄였다.

페이히어POS는 블루투스 카드 리더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유선 연결 없이 자유롭게 주문 접수·결제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휴대전화만 있으면 페이히어 앱을 통해 △매출 관리 △테이블 주문관리 △할인·옵션 적용 △메뉴 카테고리 관리 등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여 매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수많은 소상공인에게 더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산할 때는 외부 앱이나 결제사를 거치지 않고 카드사에 직접 연결해 추가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으로 사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페이히어POS는 현금영수증과 할인, 상품별 결제, 과세·비과세 결제 등 기본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페이히어는 2019년에 출시하여 현재 1,000개 이상의 가맹점이 사용하고 있으며 가맹점수와 거래액 모두 월 100%가량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난해 11월, `페이히어 POS`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으며, 올해는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2021년 상반기 ‘IBK창공(創工)’ 혁신 창업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페이히어는 앞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된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맹점들의 매출 향상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페이히어 관계자는 더스탁에 “페이히어는 주 사용 고객측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1년 동안 무상 AS를 제공하며, 카드 결제 기능을 위한 가맹점 가입 등의 절차는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연구하며 시스템 안정 및 새로운 기능 추가 등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