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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9일]'고3 학생·담임'도 방학중 백신 접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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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9일]'고3 학생·담임'도 방학중 백신 접종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1.03.19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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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학생·담임'도 방학중 백신 접종 
보건·특수교사 등 일부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고3 학생·담임에 대해서도 여름방학 기간 중 접종을 추진합니다. 교육부는 백신 접종 외 학교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도 지속해서 추진합니다. 초·중·고등학교의 전교생 500명 이하는 3명, 1000명 이하는 4명, 1000명 초과는 5명의 방역 인력이 지원됩니다. 

◇ CGV, 또 관람료 인상한다…주말에 영화 보려면 '1만4000원'
CGV가 오는 2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000원 인상합니다. 지난해 10월 인상에 이어 6개월 만입니다. CGV는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성인 2D 영화 일반 시간대 기준으로 영화 관람료는 주중(월~목요일) 1만3000원, 주말(금~일요일) 1만4000원으로 조정됩니다. 

◇ 7월부터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12개 직종도 고용보험
오는 7월부터 특수고용직 종사자인 택배기사와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등 12개 직종도 고용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험료율은 특고 종사자 보수의 1.4%로 사업주와 절반씩 부담합니다. 산재보험 적용 대상 가운데 스마트폰 앱과 같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하는 퀵서비스, 대리운전 등 2개 직종은 내년 1월부터 적용키로 했습니다. 

◇ 결국 '동료 성폭행' 인정한 前 서울시 직원
지난해 4·15 총선 전날 동료 여성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 정모씨가 결국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1심에서는 '성추행만 했지 성폭행을 한 적은 없다'고 부인하더니 지난 18일 열린 2심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하고 싶다'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정씨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의전 업무를 해오던 인물입니다. 그리고 사건의 피해자는 박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동일인입니다.

◇ 경기도 전국 첫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료 지원에 나섭니다. 18일 체결된 '경기도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표 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르면 올해 도는 도내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 2,000명을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최대 1년간 지원할 계획입니다.

◇ 30대女 교제 거절에 '염산 테러'한 70대···법정서 "소독약" 주장
한 여성을 스토킹하다가 교제를 거절당하자 그가 일하는 식당에 찾아가 염산 테러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가 법정에서 “염산이 아닌 청소용 소독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피고인 A씨는 범행 수개월 전부터 B씨에게 성관계를 하자며 교제를 요구하고, B씨가 일하는 식당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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