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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5G 수주 확대...5G 장비주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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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5G 수주 확대...5G 장비주 수혜 기대
  • 박종선 애널리스트 / 유진투자증권
  • 승인 2021.03.25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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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 일본 NTT 도코모와 5G 장비 공급 계약 
23일 삼성전자가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NTT 도코모와 5G 이동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TT 도코모는 2020년 말 기준 약 8,200만명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 5G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NTT 도코모에 5G 상용망 구축에 필요한 기지국 장비(RU, Radio Unit)를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NTT 도코모에 이동통신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다. 또한 일본 통신사업자인 KDDI와 지난해 공급계약을 맺음으로써 일본 내 1,2 위 통신사업자도 고객으로 확보하게 됐다. 

# 삼성전자 캐나다 통신사업자 사스크텔에 5G, 4G 장비 단독 공급 예정
최근(16일) 삼성전자는 캐나다 이동통신사업자 사스크텔 (SaskTel)에 5G와 4G LTE 이동통신 기지국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스크텔은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정부가 운영하는 유무선 통신사업자다. 삼성전자는 사스크텔에 5G-4G 기지국과 다중입출력 기지국 (Massive MIMO), 가상코어용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2022년 5G NSA(Non Standalone) 서비스를 우선 상용 개통한 후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5G SA(Standalone)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12월 비디오트론(Videotron)과 5G-4G LTE 이동통신 기지국 단독 공급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캐나다 3대 이동통신사업자인 텔러스(TELUS)와 5G 이동통신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삼성전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공급처 확보로 시정점유율 확대 예상
삼성전자는 국내 3사 이외에 글로벌 고객을 확대하면서 총 12개 공급처를 확보했다. 지난 2020년 4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글로벌 5G 통신장비 시장점유율은 7.1%로 5위를 차지했다.(화웨이 31.4%, 에릭슨 28.9%, 노키아 18.5%, ZTE 10.9%). 한국, 중국 중심에서 글로벌로 5G 투자확대가 본격화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 

# 투자전략 : 삼성전자 및 글로벌 5G 장비업체 관련 부품 소재 공급업체에 주목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는 삼성전자 협력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 5G장비 내 국내 부품조달이 약 40~60%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삼성전자 협력사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국내 일부 기업은 노키아 에릭슨 등의 글로벌 기업에도 통신부품 및 소재를 공급하고 있어 이들 기업에도 수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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