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5:56 (금)
뉴스콘텐츠 전송 채널
[5월28일 뉴스브리핑] 남양유업, 설립 57년만에 창업주 일가 손턴다 등
상태바
[5월28일 뉴스브리핑] 남양유업, 설립 57년만에 창업주 일가 손턴다 등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5.28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처음으로 공개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한 달 동안 수사한 결과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 인천 삼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관내 지구대 소속 50대 남성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수사를 의뢰했다고28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구대에서 동료 경찰관들이 한 경찰관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낸 봉투 3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일가가 1964년 창사 이후 57년만에 경영권을 팔았습니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한 지분 매각가는 3107억원입니다.

◇ 경남 하동의 청학동 서당에서 수련생을 상대로 엽기 행각을 벌인 가해자들이 구속되거나 징역형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가해자 17살 A군에게 단기 5년~장기 7년형을, B군에게는 단기 5년 ~장기 6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 NH농협은행이 로또 1등 당첨자의 비밀번호를 묻고 적금 상품을 강매했다는 일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당첨자 A씨는 현재 금융감독원에 정식 조사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 이건희 회장 유족의 미술품 기증을 계기로 정부가 새 미술관 건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이 대거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나선 가운데, 미술계는 국립근대미술관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세종의 한 공장에서 50대 화물 노동자가 컨터이너에 실려있는 폐지를 내리다 깔려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2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사측의 부실한 안전관리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