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에 얼마나 진심이십니까? NET-ZERO(넷제로)

# 기후변화 관련 소송사례 급증

1. Sabin Center에 따르면, 기후변화 관련 소송 최근 급증

→ 2014년까지 누적 약 800건 → 2015년 이후로 누적 약 1,550건

→ 주요 에너지 기업(ExxonMobil/Chevron/Shell/BP/TotalEnergies)은 기후변화 관련 소송 위기에 직면

→ 소송 근거는 

1) 불분명한 Net zero 실천 전략  2) 석유/가스 위주의 사업구조 지속 3) 무분별한 친환경 마케팅
 
2. 수출입은행, SK E&S의 바로사 가스전 사업 금융지원 보류

→ 국내외 환경단체는 SK E&S가 내세운 친환경 이미지에 대해 의문 제기 및 그린워싱이라 주장하며 소송

 

# 국내 기업의 Net-Zero 추진 현황

1. 커버리지 기업 모두 넷제로 계획을 수립

2. 그 중 SK이노베이션은 파리협정에 부합하는 기후시나리오 및 넷제로 이행전략을 수립

3. 최근 SEC에서도 논란이 많은 Scope3까지 산정, 공시를 권고

4. 운영단계보다 Upstream과 DownStream 비중이 절대적으로 많은 산업특성상 넷제로 이행을 위해서는 Scope3까지 포함하여 달성하려는 노력은 중요하며, 최근 넷제로 전략에 대한 그린워싱 및 소송까지 이어지는 경향이 두드러짐

 

# 이사회 독립성 및 전문성

1. 정유·화학사들은 집단 내 생산과정을 수직계열화함으로써 생산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있음

2. 이는 공급망이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계열사간 경영권 확보를 통해 중간재의 수요와 공급을 안정시키는데 기여하는 측면이 있으나,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가 필요

3. 국내 정유·화학기업들은 ESG경영 추진을 본격화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 전문위원회를 신설 - LG화학은 ESG위원회(‘21년 4월), 내부거래위원회(‘21년 7월) 신설

# 기업·투자자 기후위기 대응하는 자세

1. 기업과 투자자 모두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안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는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

2. 기업 : 기후변화로 인한 사업, 전략, 재무 영향의 잠재적인 범위를 정의하고 평가하여,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 전략을 시의적절하게 조정

3. 기업·투자자 :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미래 불확실성에 따른 잠재적인 영향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는데 도움이 됨→ 투자자가 기업의 지속가능 전략을 파악함으로써 투자 기회를 모색하거나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 시 도움

▶ 탄소중립에 대한 - 사회 이슈 

# 이사회 다양성(Diversity)

1. 美 CalPERs, CalSTRs 등 주요 연기금은 투자 기업에 이사회 다양성 정책(인종/젠더) 책임투자 방침 수립 및 인게이지먼트 증가

2. 특히, CalSTRS는 정기 주총시즌을 앞두고 이사회 멤버 중 여성이사 비율이 30%이하일 경우, 추천위원회에서 이사선임 반대 계획 발표
 

▶ 탄소중립에 대한 - 환경 이슈

# 화학사고 발생현황 

1. 화학사고는 글로벌 평균 가동률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업장 이슈→ 화학사고는 시설 교체 등의 작업자 과실, 시설결함·노후화, 자연재해, 운송사고 등으로 인하여 화학물질이 사람이나 환경에 유출·누출 되어 발생하는 일체의 상황

2. 정유·화학사는 유해/위험물질을 많이 취급하고, 화학사고 발생은 평균 가동률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업장 이슈

# 사업장 수많은 환경·안전 예방 관리 체계…

1. 정유/화학사의 경우, 인·허가 단계부터 매체별(대기/수질/폐기물/화학/토양/해양) 환경·안전사고 예방체계를 마련은 필수

2. 타 산업대비 엄격한 법과 제도가 시행이 되고 있음에도 환경·안전사고는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