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명의 인디 디자이너, 1,400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기회 확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인디디자이너와 국내 유통업체 및 패션업체, 해외 바이어들과 ‘2018 S/S 인디브랜드페어(Indie Brand Fair)’를 개최한다.
인디브랜드란 창의성과 디자인력은 우수하나 자가 브랜드를 런칭한 ‘7년 미만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로 2011년부터 인디브랜드페어 전시회에 지원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복 60개, 남성복 31개, 패션잡화 72개 등 총 163개 브랜드가 참여,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비즈니스 연계를 도모한다.
개성이 뛰어난 상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수요 확대로 국내 백화점, 쇼핑몰, 편집숍, 온라인 유통社와 중국, 일본, 홍콩, 인도의 해외바이어 등 1,40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계획이다.
백운규 장관은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를 통해 500건 이상의 비즈니스 계약 및 100만불 이상의 수출이 기대된다"며 "지난 4월에 열린 ‘2017 F/W페어’에서는 내수 17억원, 수출 117만불을 달성한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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