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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 작년 영업이익 90억원, AI 영상감시시스템 ‘트루엔’ 수요예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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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 작년 영업이익 90억원, AI 영상감시시스템 ‘트루엔’ 수요예측 등
  • 김효진 기자
  • 승인 2023.04.24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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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탁=김효진 기자] 2분기에도 중소형 공모주들이 양호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인공지능 영상감시 솔루션 기업 ‘트루엔’이 수요예측을 통해 투심을 확인에 나선다.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으로 확정한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청약을 진행한다. 또 2분기 공모 첫 주자인 마이크로투나노와 토마토시스템은 코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24~25일 에스바이오메딕스 청약=에스바이오메딕스는 3세대 바이오 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포치료제 개발업체다. 줄기세포를 단순배양해 치료효능이 낮고 특정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력이 부재해 동일세포를 여러 질병에 적용했던 기존 세포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회사가 개발한 원천기술은 국제표준화 배아줄기세포 분화기술과 3차원 기능성 스페로이드 구현 기술이다. 배아줄기세포 분화기술은 종양형성 가능 세포를 제거해 기술 안전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 회사는 척수손상 및 파킨슨병,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3차원 기능성 스페로이드 구현기술은 세포기능 활성화로 효과물질의 생산량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이물질이 안전성 이슈에서도 자유롭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2개의 원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총 8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파킨슨병, 중증하지허혈, 척수손상, 눈가주름, 여드름흉터, 황반변성, 뇌졸중, 주름 및 창상 치료제 등이다. 대표 파이프라인은 파킨슨병 치료제와 척수손상 치료제, 중증하지허혈 치료제로 모두 국내 1/2a 임상 단계에 있다. 파킨슨병 치료제는 증상 완화나 억제가 아닌 근본적 치료가 가능한 First in Class 신약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중증하지허혈 치료제는 지난 2018년 동국제약에 판권을 이전한 바 있다. 척수손상 치료제는 안정성이 극대화된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됐으며, 전세계 두번째로 임상이 승인됐다. 공모자금은 파이프라인의 임상 시험과 비임상 시험 및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공모가는 1만8000원으로 희망밴드 최상단 가격으로 확정됐다. 경쟁률은 854대 1. 청약은 미래에셋증권에서 가능하다.

#26일 마이크로투나노 상장=마이크로투나노는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기술 전문회사로 지난 2000년 설립됐다. MEMS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프로브카드 및 각종 파운드리 제품을 생산 중이며, 사업영역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MEMS는 수 ㎛ 크기의 미세한 구조물 가공, 초고밀도 집적회로, 초미세 기계구조물의 생산이 가능한 초소형정밀기계기술이다. 회사는 MEMS 관련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난이도 제품을 개발하면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주요 전방시장은 반도체다. 회사는 MEMS 기술을 활용해 고성능, 저전력, 초소형 반도체 테스트용 프로브카드를 공급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낸드플래시용 프로브카드로, 특히 SK하이닉스에 15년간 제품을 공급하면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2년 후 메인 양산 모델까지 검증이 완료한 상태다. 더욱이 2024년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텔의 중국 대련 FAB 수주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현재 중국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고난이도 프로브카드 개발에도 뛰어들어 고객사 다변화와 외형성장을 노리고 있다. 현재 D램 EDS용 프로브카드를 개발 중인데, 올해 고객사 양산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또한 시장규모가 큰 비메모리 분야에서 CIS용 프로브카드를 개발해 올해 2분기 글로벌 고객사에 납품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414억원에 영업이익 63억원을 올렸다.

마이크로투나노의 공모가는 1만5500원으로 희망밴드 최상단 가격으로 결정됐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717대 1. 청약은 1637대 1을 기록했으며, 증거금은 3조1709억원이 유입됐다.

#27일 토마토시스템 상장= 2000년 설립된 토마토시스템은 UI/UX개발 툴인 'eXBuilder6(엑스빌더6)'로 잘 알려진 회사다. IT 서비스와 솔루션 개발을 주로 하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SI(시스템 통합) 중심의 사업을 꾸려 왔지만, 점차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면서 사업의 체질을 변화시키고 있다. 현재 회사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UI/UX 플랫폼 솔루션과 대학정보화사업이다. 주력제품은 HTML5기반 UI/UX 플랫폼인 '엑스빌더6'다.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시 UI/UX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면 더 쉽고, 더 효율적으로 UI/UX를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경우에도 더욱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경험할 수 있다.

엑스빌더6는 공공, 금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에 공급되고 있으며,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으면서 최근 대형사업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저보시스템, 행정안전부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등에도 엑스빌더6가 활용되고 있다. UI/UX 개발 솔루션은 지난해 조달청 판매 기준 국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솔루션 기반의 SI사업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대학정보화시스템인 엑스캠퍼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는 SI와 ERP를 결합한 것으로 100여개 대학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실적은 지난해 매출액 271억원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토마토시스템의 공모가는 희망밴드 하단인 1만8200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363.2대 1. 청약은 증거금 5207억원이 유입돼 경쟁률 266대 1을 기록했다.

#27~28일 트루엔 수요예측= 2005년 설립된 트루엔은 AI 기반의 고성능 영상감시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주력 사업분야는 디지털 영상감시시스템 사업과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업이다. 회사는 국내 IP카메라 시장 초입기에 설립돼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영상 전송 코덱을 개발하고 IP카메라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으며, 이후 다양한 영상분석 기능을 탑재한 고품질 및 고성능 IP카메라로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가파르게 성장해왔다. IP카메라는 단순히 영상을 전송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스스로 영상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판단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렌즈에서 확보한 영상신호를 직접 압축해 전송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아날로그 카메라에서 진일보한 상태다.

디지털 영상감시시스템 사업은 IP카메라 제품군 외에도 영상스트리밍솔루션 제품군이 있다.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은 신성장엔진으로 육성 중인 분야다. 스마트홈 구현을 목표로 스마트카메라,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리모컨 등 다양한 IoT기기와 함께 모바일 앱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IoT 스마트홈 플랫폼 이글루를 직접 개발했다. 특히 사물인터넷 솔루션 사업은 B2C로 사업모델을 추가했다는 데 더욱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트루엔은 향후 디지털 영상감시 분야에서 인공기능을 기반으로 제품을 더욱 지능화하고 고도화해 스마트시티, 지능형 교통체계(ITS), 무인매장 등으로 수요처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실적은 지난해 매출액 388억원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트루엔은 총 250만주를 모집한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1만2,0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250억~300억원이다. 청약은 내달 8~9일 미래에셋증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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