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전공정 소·부·장, 주가 악재 해소
>>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NAND 부분 추가 감산 공식화. 이번 추가 감산 발표는 2Q2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NAND 부문 영업적자가 확대된 것에 기인. 그 동안 반도체 전공정 소재, 부품, 장비 업종의 주가를 눌러오던 큰 악재가 해소된 것으로 판단.
>> 공급 업체들의 NAND 재고는 감산 효과가 반영되는 3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빠르게 소진될 전망. 이에 따라, 향후 NAND 업황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판단.
◎ 3분기 삼성전자 DRAM 및 파운드리 영업흑자 전환 전망
>> 삼성전자의 DRAM 영업이익률이 1Q23 -24% → 2Q23 -9% → 3Q23 +8% → 4Q23 +20%로 빠르게 개선. DRAM 업황 회복과 전공정 가동률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판단.
>>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부문도 가동률 회복 및 신규 투자 확대. 하반기 평택3공장 및 미국 테일러 공장의 전공정 장비 투자 진행. 파운드리 업황 회복과 전공정 가동률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 반도체 후공정에서 전공정으로의 매기 확산 예상
>> 최근 주식 시장은 불확실한 반도체 업황 속에서, 성장 가시성이 높은 HBM과 DDR5 등에 관심이 집중됐던 경향. 그러나 현 시점부터는 DRAM과 파운드리 부문의 영업 흑자전환, NAND 영업적자 축소 등 산업의 펀더멘탈이 개선되는 만큼, 후공정에서 전공정으로 매기가 확산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
>> 반도체 전공정 소·부·장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를 추천함.
1) 에천트, 슬러리: 솔브레인
2) 과산화수소, 프리커서: 한솔케미칼
3) 특수가스: 원익머트리얼즈, 후성
4) 에칭: 티씨케이, 원익QnC
5) 장비: 원익IPS, 테스, 케이씨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