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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브리핑] 대한전선,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91억...전년比 531% ↑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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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브리핑] 대한전선,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91억...전년比 531% ↑ 外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3.11.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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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전 당진공장 전경 (사진=대한전선)
대한전선 당진공장 전경 (사진=대한전선)

[더스탁=김태영 기자] * 대한전선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91억,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531%  = 대한전선(001440)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 6300억원과 영업이익 174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688억원에서 11%, 영업이익은 28억원에서 531%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도 122억원을 기록해 작년 3분기 83억원에서 47% 확대됐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883억원, 영업이익은 591억원으로, 작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각각 16%, 107%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343억원으로 전년 97억원에서 254% 증가한 성과다.

* 팸텍, 3분기 실적회복 기지개...영업이익 53억원 기록 = CCM(콤팩트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 팸텍(271830)이 3분기에 매출액 236억원과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반기 매출액 162억원을 기록한 팸텍은 3분기에 반기 매출액을 넘기며 실적 회복을 본격화했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398억원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으며, 스팩합병 비용 반영으로 당기순손실 13억원이 발생했다. 팸텍 관계자는 “상반기까지 밀렸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다시 올라오고 있다"면서 "아직 수주잔고가 620억원이 남아있는 만큼 4분기 역시 3분기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최근 고사양 카메라 모듈 사용 증가와 자율주행차, XR기기 등 카메라 모듈 사용처가 확대되면서 지속적인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 누리플랜, 자산재평가로 345억원 차액 발생… 재무구조 개선 박차 = 도시환경개선 전문기업 누리플랜(069140)은 자산재평가로 345억원의 차액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평가로 누리플랜의 자산 가치는 상반기 연결 기준 1,414억원에서 1,759억원으로 24.4% 상승했다. 앞서 누리플랜은 지난 10월 공시를 통해 본사가 위치한 김포의 토지 및 건물, 안산 및 성남에 위치한 누리플랜 및 자회사 누리온의 토지 및 건물, 천안에 위치한 자회사 유니슨에이치케이알의 토지 및 건물의 자산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누리플랜그룹 관계자는 “이번 자산재평가로 상당한 이익잉여금이 발생해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면서 “지속적인 재무 건전성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애드바이오텍,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82억원 달성 = 면역항체 전문 바이오 기업 애드바이오텍(179530)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82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결기준 누적 영업손실은 37억원이다. 국제사회 대규모 전쟁으로 인한 원료값 폭등과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른 축산업 및 수산업 등 전방산업의 회복 부진, 공급 과잉이 매출과 손익에 악영향을 미쳤으나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홍걸 애드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우수 제품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장에 없거나 해결이 시급한 질병들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니즈에 맞춰 개발 중인 제품들이 출시되면 실적 개선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 레모넥스, 'LEM-mR203' 임상 1상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지원 대상 선정 =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바이오 벤처기업 레모넥스(대표이사 원철희)는 mRNA 백신 후보물질 ‘LEM-mR203’의 임상 1상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의 임상시험 참여자모집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레모넥스의 ‘LEM-mR203’은 독자적인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디그레더볼(DegradaBALL®)’이 적용된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후보물질이다. 레모넥스는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LEM-mR203’의 임상 1상 승인을 받았고, 이에 따라 이번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지원하에 임상1상을 진행한다. 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만 19세에서 55세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mRNA 백신의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며, 실시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이다. 참여 희망자는 ‘코로나19 임상시험포털’에 접속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 현대공업, 3분기 연결 매출액 682억원…전년比 5%↑ =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170030)은 연결기준 3분기 실적이 매출액 682억원과 영업이익 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액 합계는 2,235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1,979억원)과 영업이익(97억 원) 대비 각각 13%, 21%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현대차 파업, 명절 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 미국법인 비용 발생 및 일시적 소급분 발생 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에는 현대차 외주물량의 매출반영과 연말특수 등으로 2022년 대비 긍정적인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엠투엔, 3분기 누적 매출액 전년 약 2배 달성...“신규 사업 통한 성장동력 강화” = 엠투엔(033310)의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이 5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억원, 세전이익은 4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3분기 누계 실적 대비 큰폭으로 개선되었다. 한편 별도기준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457억원, 영업이익 19억원, 세전이익 55억원으로 집계됐다. 엠투엔은 올해 2월 전장사업부(신한전기) 인수 및 합병을 완료함으로써 전기차 부품 사업을 본격화했고,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판매량이 늘어난 점이 실적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 유니테크노, 3분기 매출액 270억원영업이익 34억원 기록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출 전문 기업 유니테크노(241690)가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270억원과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4%와 75.4%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매출액 747억원, 23.8% 증가한 영업이익 73.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는 ▲기존 고객사의 친환경차 전동식워터펌프 케이스 및 볼밸브와 신규 고객사 ESS 셀케이스 홀더 매출액 확대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자회사 실적 증대 등이 꼽힌다.

* 에스트래픽, 3분기 연결 누적 영업이익 50억원 달성...전년比 131% 증가 = 글로벌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234300)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50억원이라고 14일 밝혔다.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다. 도로, 철도 부문에서 수행 중인 여러 사업들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도로 부문에서는 방글라데시 파드마 대교 및 N8 고속도로 시설 구축 사업과 한국도로공사 통행료정산기 설치 및 구축 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철도 부문에서는 삼성~동탄 수도권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 고속철도 전자연동장치 구축, 서울교통공사 스피드 개집표기, 워싱턴 WMATA 자동개집표기(faregate) 업그레이드 사업 등이 매출에 일조했다.

* 우수AMS, 3분기 누계 영업익 60억원 “역대 최대 실적 기록” = 우수AMS(066590)가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2841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 당기순이익은 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누계실적 대비 9.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배 이상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및 국내 주요 산업 침체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부품 판매를 늘린 점이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도 친환경 다이캐스팅 부품 중심의 사업 전략을 펼침으로써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고,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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