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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일룸, 2017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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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일룸, 2017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7.04.03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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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와 일룸이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했다.(사진제공: 퍼시스그룹)

퍼시스그룹의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 퍼시스와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인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2017)’ 부문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디자인의 혁신성 및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의 최고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5,5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다.

퍼시스는 오피스 시스템 ‘인에이블(enAble) & 인라이트(enLite)’ 시리즈를 출품, 국내 오피스 시스템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국내 ‘핀업 디자인 어워드’ 등 국내외 저명한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퍼시스 ‘인에이블(enAble) & 인라이트 (enLite)’ 시리즈는 이번 수상을 통해 총 5관왕의 영예를 달성했다.

퍼시스 ‘인에이블(enAble) & 인라이트(enLite)’ 시리즈는 심도 있는 오피스 트렌드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오피스 시스템 가구다. 뛰어난 모듈화와 호환성을 통해 업무 및 조직 변화에 따라 자유롭고 유기적인 공간 설계를 가능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배선기능은 책상에 내장하고 패널은 얇고 가볍게 만들어 설치와 이동 또한 편리하도록 소비자를 배려했다.

일룸의 수상작인 ‘팅클팝’ 시리즈는 톡톡 튀는 컬러와 곡선형의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안전한 놀이 및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일룸의 대표 키즈 가구 시리즈다. 일룸은 친환경 자재 사용을 기본 원칙으로 아이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바른 자세 습관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한 다양한 키즈 가구 제품들을 선보이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이례적으로 키즈 가구 품목이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한편 퍼시스그룹은 공간과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인간공학적 제품을 개발하며 디자인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퍼시스 스퀘어(SQUARE), 시디즈 펑거스(FUNGUS), 일룸 팅클팝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가구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레드닷, iF, IDEA)을 석권하며 가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나아가고 있다.

퍼시스그룹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세계 시장에 퍼시스그룹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국내에서 직접 제조하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전 세계에 한국 가구 디자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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