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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게임주 신작 론칭일정 및 P2E, 메타버스 대응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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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게임주 신작 론칭일정 및 P2E, 메타버스 대응 정리
  • 성종화 애널리스트 / 이베스트증권
  • 승인 2022.03.02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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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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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263750)

① 2Q22(4월)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론칭 예상. 
② 3Q22 블랙 클로버(모바일) 한국/일본 론칭 예정. 
③ 4Q22(연말) 붉은사막(PC/콘솔) 글로벌 론칭 예상. 
④ 붉은사막, 도깨비 등 주요 게임쇼 추가 공개 예정. 
⑤ 도깨비, 이브 온라인 등 NFT 기반 P2E 탑재 예정

# 컴투스홀딩스(063080)

① C2X 기반 P2E 게임 8종 공개(자체개발 4종, 퍼블리싱 4종). 
② 7종은 2022년(1Q 1종, 2Q 3 종, 2H 3 종), 1종은 1Q23 론칭 예정. 
③ 1Q22(3월) 1st P2E 게임 [크로매틱소울] 글로벌 론칭 예정, C2X 코인 글로벌 최상위 거래소 중 한 곳 ICO 예정. 
④ C2X 플랫폼은 C2X 코인 ICO 후 Wallet 서비스(C2X Station) 및 NFT 디지털자산 거래소 서비스 탑재 예정

# 컴투스(078340)

① C2X 기반 P2E 게임 9종 공개(자체개발 6종, 퍼블리싱 3종). 
② 8종은 2022년(1Q 1종, 2Q 2종, 2H 5종), 1종은 1H23 론칭 예정. 
③ 1Q22 [서머너즈워:백년전쟁] C2X 기반 P2E 버전 글로벌 론칭 예정. 
④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은 2Q22 Non P2E 버전 한국 론칭, 3Q22 C2X 기반 P2E 버전 글로벌 론칭 예정. 
⑤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가상오피스 사업부터시작, 중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사업부문과 연계한 Next Life Platform 으로 발전.

# 넷마블(251270)

① 5th NTP 행사에서 소개한 20개 신작 중 70%는 블록체인 연동 예정.
② 2022년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 6개 론칭 예정(1st는 3월 A3:Still Alive P2E 버전).
③ P2E 게임을 위한 기축 통화 발행 예정.
④ 메타버스: 부동산 메타버스 게임 [모두의마블:메타월드], NFT P2E 통한 메타노믹스 구현 +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 메타 휴먼(메타 아이돌) 서비스 진행

# 카카오게임즈(293490)

① 2022년 10개 정도 P2E 게임 론칭 예정(구체적 게임명, 장르, 시기 등은 미공개). 
② 보라 코인을 기축통화로 활용한 P2E 게임 대응 능력 우수. 
③ NFT 기반 디지털자산 거래소 플랫폼 사업도 준비중(2022년 내 플랫폼 개발, 2023년 론칭 예상). 
④ 자회사 넵튠을 통한 메타버스 사업도 진행 중. 메타버스 게임, 메타 커머스, 메타 아이돌 서비스 등 진행. 
⑤ 카카오 생태계의 디지털자산 근원 IP(게임, 미디어/엔터, 커머스 등) 경쟁력 우수

# 엔씨소프트(036570)

① 3Q22 리니지 W 2권역(북미/유럽 등) 론칭 예정(NFT 기반 P2E 시스템 탑재). 
② 4Q22 TL(PC/콘솔) 글로벌 론칭 예정.
③ 아직은 MMO 장르 집중으로 P2E 본격 대응은 어려우나 5종 신작 티징 영상 공개 통해 장르 다변화, 플랫폼 다변화 선언한 점은 늦었지만 긍정적

# NHN(181710)

① 2022년 6종 신작 공개. 4개가 블록체인 기반 P&E(P2E) 게임. 
② 1st P&E 신작 [위믹스 스포츠] 2Q22 론칭 예정(위믹스 플랫폼 기반). ③ 나머지 3개 중 1개는 위믹스 플랫폼, 2개는 여타 플랫폼 고려 중

# 웹젠(069080)

① 1Q22(2/23) 뮤오리진3 한국 론칭. 구글 매출순위, 2/25 30 위권으로 순위 진입 후 2/28 6위까지 상승 등 론칭 초반 흥행성과 양호. 다만 첫 분기 일평균 매출은 3월 동안의 하향셋업 강도 등을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② 자체개발 모바일게임 신작 5종 이상(2H22 2-3개 캐주얼, light RPG 등 론칭). 일부는 P2E 시스템 적용하여 위믹스 플랫폼 론칭 계획

# 더블유게임즈(192080)

① 2022년 신작 3개 론칭 예정. 
② i-Gaming(온라인 카지노), P2E Skill Games 사업 진출

일부 종목 괴리율 조정 Rule에 따른 목표주가 조정

# 컴투스(078340) - P2E 게임, 메타버스 사업 잠재력 충분

P2E게임 사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총 9종의 C2X 기반 P2E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으며 그 중 8종을 올해 론칭할 예정이다. 참고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은 2Q22 Non P2E 게임으로 한국시장 론칭, 3Q22 C2X 기반 P2E 게임으로 글로벌 론칭 예정이다. 대신 1Q22에는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을 C2X 기반 P2E 게임(FT & NFT)으로 글로벌 론칭 예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컴투버스의 가상 오피스 사업은 2H22에는 컴투스 및 컴투스 계열사들이 입점하고 1H23 부터는 외부 회사들이 입점할 예정이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사업부문의 파트너들과 연계한 생활/엔터/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Next Life Platform 으로 발전시킬 계획인데 현재 금융, 엔터, 패션, 식음료, 교육, 헬스케어, 여행, 의료, 공공, 통신, 커머스, 유아 등 다양한사업부문에서 30여개 업체와 입접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4Q21까지 실적은 부진하나 P2E 게임, 메타버스 관련 공격적 행보 주목. 당사 리서치센터의 괴리율 조정 Rule(현재주가 대비 목표주가 괴리율 50% 이상 이격 발생 시 기계적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는 17만5000 원에서 15만원으로 14% 하향하나 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 조정은 2022년 지배주주 EPS 전망치 변동 없이 적용 Multiple만 하향함에 따른 것이다.

동사는 특히 메타버스 사업에 대해 매우 공격적 행보를 하고 있다. 영상 제작 전문 업체 위지윅 스튜디오 인수, 위지윅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이정재/박소담 등의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를 인수한 것도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NFT 디지털자산 IP 확대의 일환이다. 원천 IP 개발 및 P2E 게임/메타버스 플랫폼 등 신사업 부문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게임 체인저를 인수한 것도 마찬가지이다. 2020년말 순현금이 6,500억원에 달했음에도 작년 위지윅스튜디오 등 인수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입한 후 7월 1,910억원의 사채를 발행한 것도 모두 P2E게임, 메타버스 등 신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 마련의 일환이었다.

# 엔씨소프트(036570) - 장르 및 플랫폼 다변화 전략은 긍정적. 2023~2025 촘촘한 간격으로 다수 신작 론칭

2022년 론칭 일정은 ①3Q22 [리니지 W] 2권역(북미/유럽 등), ②4Q22 [TL(PC/콘솔)] 글로벌, ③ 4Q22~1Q23 [블레이드앤소울2] 아시아 등 2-3개 정도이다. 이 중 [리니지 W] 2권역은 블록체인 기반 NFT P2E 버전으로 출시된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고, [TL]은 AAA급 PC/콘솔 타이틀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2/14 [TL], [Project E], [Project R], [Project M], [블레이드앤소울S] 등 5종의 신작에 대한 티징 영상을 공개하며 MMORPG 외 인터랙티브 무비(Project M), 배틀로얄(Project R), 수집형RPG(블레이드앤소울 S) 등 장르의 다변화를 선언하고 모바일 집중도를 벗어나 PC/콘솔 등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플랫폼 다변화를 선언한 것은 긍정적이다.

답답한 와중에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있다. 당사 리서치센터의 괴리율 조정 Rule (현재주가 대비 목표주가 괴리율 50% 이상 이격 발생 시 기계적 조정)에 따라 목표 주가는 70만원에서 60만원으로 14% 하향하나 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목표 주가 조정은 2022년 지배주주 EPS 전망치 변동 없이 적용 Multiple만 하향함에 따른 것이다.

[리니지 W] 대호조 이면의 기존 게임의 카니발 영향, 시장의 Hot Keyword인 P2E 게임에 대한 공격적 대응의 어려움(MMORPG 집중) 등 답답한 상황이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있다. 이제부터라도 장르 다변화 및 플랫폼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고, P2E 게임도 [리니지 W] 2권역 론칭 시 실험적 탑재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리고 지속적 주가 하락으로 여러 답답한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기본 밸류에이션 측면에선 타 게임주 대비 저평가 상황이란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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