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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커넥티드카OS 개발 플랫폼' 구축 본격화 ... 17개 기업 컨소시엄 SDV 가속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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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커넥티드카OS 개발 플랫폼' 구축 본격화 ... 17개 기업 컨소시엄 SDV 가속화 협약
  • 고명식 기자
  • 승인 2023.04.22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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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진제공
현대차그룹 사진제공

[더스탁=고명식 기자] SDV(Software Defined Vechicle)는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자동차를 뜻한다. 소프트웨어로 자동차의 주행 성능과 편의, 안전, 부가 기능들을 통합 관리하고 협력업체까지 고려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자동차그룹은 2025년까지 모든 차량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을 적용하고 공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어기를 통합해 SDV 전환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스팩과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슈어소프트테크는 최근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17개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SDV 가속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들은 지난 6일 '현대차 모델 기반 개발(MBD. Model Based Development) 컨소시엄'을 발족했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은 차량 제어기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기술교류와 협업을 추진하고 가상 개발 환경을 구축해 개별 기업들이 개발한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유기적으로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3월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소프트웨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독자적인 커넥티드카 운영체제(ccOS. Connected Car Operation System)를 개발하고 있다며, 자세한 개발 상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2016년 독자적인 커넥티드카 운영체제 개발에 착수한 현대차그룹은 2019년, ccOS를 기반으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차량 내 간편 결제 그리고 필기 인식 등을 탑재한 고급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후 2021년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기차인 GV60를 통해 최신 ccOS 플랫폼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발표했다. 향후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전체 라인업은 물론이고, 다른 브랜드 차량에도 이를 확대 적용해 SDV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3개의 OS개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첫째는 독자적인 플랫폼 구축이다. 최근 이를 위해 17개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연합한 컨소시엄이 구성됐다. 두번째 목표는 차량용 초고속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환경에 맞는 소프트웨어 기술 내재화이며, 마지막은 커넥티드카 서비스기반을 확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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