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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 클라우드 보안 ‘모니터랩’∙AI 영상인식 ‘씨유박스’ 수요예측 출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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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 클라우드 보안 ‘모니터랩’∙AI 영상인식 ‘씨유박스’ 수요예측 출격 등
  • 김효진 기자
  • 승인 2023.05.02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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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탁=김효진 기자] 4월 IPO 시장은 1분기 대비 탄력이 다소 둔화됐다. 5월 첫 주인 이번 주에는 모니터랩과 씨유박스가 수요예측을 통해 투심 확인에 나서는데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울러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으로 확정한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코스닥에서 거래를 개시한다.

#3~4일 모니터랩∙씨유박스 수요예측=2005년 설립된 모니터랩은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기업이다. 설립 이후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록시 기술과 패킷 처리 기술, 다양한 보안 솔루션 개발 및 운영기술 등을 쌓아왔다. 특히 국내 웹방화벽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웹방화벽(AIWAF), SSL가시성장비(AISVA), 보안웹게이트웨이(AISWG) 등이 있으며, 웹방화벽 제품에서 매출의 50%가량을 내고 있다. 이밖에 유지보수 서비스, 매니지드 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최근 디지털전환, 클라우드 생태계 확산 등으로 보안의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네트워크 보안 액세스 서비스(SASE, Secure Access Service Edge)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 현재 국내 클라우드 보안시장은 본격적으로 열리지 않은 상태여서 소수의 기업이 경쟁 중이다. 모니터랩은 AIONCLOUD(아이온클라우드)를 런칭하고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SECaaS(Security as a Service)를 상용화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여기에 올해 1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도 지정되는 성과도 냈다. 모니터랩은 현재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이지만 지난해 매출액 141억원에 영업이익 11억원으로 흑자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모니터랩은 총 20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희망범위는 7,500~9,800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규모는 150억~196억원이다. 청약은 10~11일 미래에셋증권에서 진행한다.

2010년 설립된 씨유박스는 AI 전문기업이다. AI 기반 알고리즘 개발, AI 학습데이터 구축∙가공∙정제, 얼굴인식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설계와 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핵심경쟁력은 얼굴인식 기술이며, 이를 바탕으로 공항 및 얼굴인식 시스템, 본인 인증 솔루션 등 다양한 시스템과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얼굴인식 분야 R&D에 집중해 높은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21년에는 글로벌 얼굴인식 분야에서 공신력을 갖춘 NIST(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실시한 알고리즘 테스트에서 5개부문이 글로벌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회사는 공공 및 정부과제를 통해 다양한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사업, 공항의 자동출입국심사대, 정부 4대 청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이 있다. 여기에 얼굴인식 분야에서 확보한 AI 기술과 상용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객체인식 시장과 AI 데이터 구축 및 관리 영역으로도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현재 객체인식 솔루션으로는 휴대 수하물 보안 솔루션과 물류 오더파킹 솔루션이 있으며, 데이터 플랫폼 분야는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 있다. 향후에는 AI얼굴인식 기술 기반 시스템과 솔루션 분야에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외형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객체인식 기술을 통해 B2C서비스 확장에도 나선다.

씨유박스는150만주로 전량 신주모집한다. 주당 공모가 희망범위는 1만7200~2만3200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규모는 258억~348억원이다. 청약은 오는 9~10일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회사는 신한투자증권, 공동주관회사는 SK증권이 맡았고, 인수회사로 신영증권이 참여했다.

#4일 에스바이오메딕스 상장= 2004년 설립된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업체다. 현재 세포치료제 기술은 줄기세포를 단순배양하고 특정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이 부재해 낮은 치료 효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특정 세포 맞춤 분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질환특이적 세포치료제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중점을 둬 중증하지허혈, 척수손상, 파킨슨병 치료제 등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확보했다. 현재까지 구축한 파이프라인은 8개이며, 그 중 핵심 파이프라인을 포함해 5개가 임상단계에 있다.

파이프라인 구축에는 2개의 플랫폼 원천기술이 기반이 됐다. 바로 국제표준화 배아줄기세포 분화 기술(TED)과 3차원 기능성 스페로이드 구현기술(FECS)이다. TED는 종양형성 세포를 제거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FECS 세포물질을 활성화하고 강화하는 기술이다. 생산량 증대, 공정재현성, 안전성 이슈 해소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종속회사로 미용성형 제품을 공급하는 에스테팜을 두고 있다. 이는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낼 수 있었던 동력이다. 핵심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스나 제품화 매출이 본격화되기까지 회사의 주력 매출원은 에스테팜이 될 전망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공모가는 1만8000원으로 희망밴드 최상단 가격으로 확정됐다. 경쟁률은 854.29대 1. 청약은 증거금 1조7000억원가량이 유입된 결과 경쟁률 994.8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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