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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인공위성ㆍ2차전지ㆍ세포치료제 '상장 앞으로' ... 컨텍, 유진테크놀로지, 큐로셀 예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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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인공위성ㆍ2차전지ㆍ세포치료제 '상장 앞으로' ... 컨텍, 유진테크놀로지, 큐로셀 예심 통과
  • 김효진 기자
  • 승인 2023.09.10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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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탁=김효진 기자] 인공위성 관제와 2차전지용 금형,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이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나란히 통과했다. 

* 대규모 투자유치 ... 인공위성 관제 전문 기업 '컨텍' = 한국항공우주원 연구원들이 설립한 우주 위성 전문기업 컨텍(대표이사 이성희)이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코스닥 입성에 착수했다. 컨텍은 우주 지상국을 설치해 인공위성의 관제와 영상 수신 그리고 분석까지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8개국에 지상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5개의 지상국을 추가로 구축, 운영하게 된다.

이 회사의 지상국은 지난 누리호 발사 때도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해 냈다. 특히 GsaaS(Ground Station as a Service)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위성을 보유한 해외 기업들에게도 월평균 수천건 이상의 위성 데이터 수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이 회사는 위성영상 활용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있다. 실적은 지난해 매출 127억원으로 2021년 61억원 보다 2배가량으로 늘었다. 

컨텍은 2019년 신한금융투자 등으로부터 16억원 규모의 시리즈A를 시작으로 2021년 시리즈B 120억원, 2022년 시리즈C 610억원 등 750억원에 육박하는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산업은행과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들이 투자를 단행했다.

* 실적 점프업 ... 2차전지 금형 부품 전문기업 '유진테크놀로지' = 2010년 설립된 2차전지 정밀금형 기업 유진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예심을 통과해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IPO 절차에 착수한다.

충북 청원군에 소재한 이 회사는 2차전지에 필요한 정밀금형과 기계부품, 자동화 장비와 리드탭 등을 생산한다. 2차전지 부문은 배터리 양극과 음극의 활물질이 코팅된 전극판을 셀 형태로 절단하는 노칭머신에 탑재되는 부품사업을 하고 있다. 기계부품 부문은 나이프 유닛과 프릭션 샤프트, 노칭 프레스 유닛, 라미커터 등을 생산한다. 리드탭은 2차전지 전해질 속의 양극과 음극판을 외부와 전기적으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연결기준 올해 반기 매출은 23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135억원 보다 100억원 가량 늘었다. 영업이익 또한 44억원으로 지난해 27억원 보다 흑자폭을 키웠다. 별도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매출 90억원 보다 크게 늘었다. 수출 94억원에 내수 74억원으로 수출 비중이 높다. 8월 기준 수주잔고는 65억원이다. 미국과 중국, 폴란드, 헝가리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여현국, 이미현 각자대표가 각각 26.49% 씩 동일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내년 하반기 신약품목 허가 신청" ...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큐로셀' = 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본격화한다.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주관사를 맡고 있으며, 현재 증권신고서 제출 시기를 조율중이다. 심사청구 4개월여만에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이 회사는 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 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큐로셀은 국내 처음으로 CAR-T 치료제 임상 승인을 받았다. 올해 1월 임상1상을 완료하고 현재 임상2상이 재발성,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내년 하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약품목허가 신청이 목표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분리하고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최대주주는 김건수 대표이사로 지난해 말 기준 지분 13.1%를 확보하고 있다. 김찬혁 씨는 12.3% 지분율로 2대 주주이며 미래에셋셀트리온신성장투자조합1호(6.7%)과 인터베스트4차산업혁명투자조합II(5.9%) 등 기관투자자들도 지분을 들고 있다. 이밖에도 컴퍼니케이, 얼머스, 에이티넘 등 벤처캐피털들이 우선주 형태의 지분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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